진관 계곡에서 비봉 능선 올라 웨딩바위 돌고 구기동으로....
산행일시: 2009년 10월 06일
오늘 드디어 오르고 싶었던 진관 계곡의 웨딩바위를 찾아가는 날이다. 구파발역 3번출구에서 집함 7724번 버스를 기다리나 정류장이 뒤쪽으로 옮겼단다. 이동을 하여 공사장 앞 임시 정류장에서 무려 38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진관사에 도착을 하게 된 시각은 11시가 다 되었다. 시간이 충분해 모임시간을 10시로 늦췄는데 너무 늦은 것 같아 마음이 바빠진다. 웨딩바위를 올라 점심을 먹어야 할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의 코스는 진관사-향로봉갈림-웨딩바위-향로봉-비봉에서 의논하여 좋은 길로 내려가기로 되어있엇다. 그러나 향로봉 갈림길에서 먼저 선림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 기억이 있어 GPS를 보지도 않고 비봉 쪽으로 한참을 가다 방향이 아무래도 이상해 GPS를 보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른 때엔 10미터 벗어나면 경보를 울려주지만 오늘은 경로 따라가기를 안하고 그냥 올랐기에 처음으로 실패작이 나온 것이다. 뒤돌려 가지 않고 그냥 비봉으로 오르기로 하였다. 웨딩바위가 거부를 하면 못오르고 반겨주면 향로봉에서 다시 내려가 오르면 될 것으로 생각해 비봉 능선에 오른 뒤 비봉정상에 오르고 다시 내려서 향로봉 가는 길목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그리고 일어나며 다들 웨딩바위를 다시 오르기로 마음을 먹고 진관 계곡으로 내려가다 웨딩바위 밑에서 오르기 시작한다. 천천히 안전하게 오른 후 다시 향로봉으로 올라 오늘의 산행을 만끽하게 된다. 하산은 탕춘대 능선으로 내려가다 좌측으로 빠져 구기동으로 내려간다. 산밑 동네에서 황산성 변호사를 만날 수 있었다. 손녀딸을 안고 우리와 함께.....

[오늘의 산행 궤적을 구글 에서 보면...]

[힘겹게 오게 된 진관 공원 지원센터...]

[진관사 대웅전과 잠깐 눈맞춤을 하고...]

[계곡 중간부터 이제 바위 오름길로 들어서...]

[슬랩 밑에서부터 몸을 풀기 시작하고...]

[길가엔 아직 덜 익은 청미래 덩굴 열매가 형셩 색색의 열매를...]

[멋진 슬랩 위를 걷기도 하며...]

[올려다 보이는 웨딩바위가 점점 멀어지고...]

[비봉 능선 오르며 본 웨딩 바위에 산꾼이 내려 오고...]

[비봉 능선에 올라 비봉을 올려다 보고...]

[작은 공터를 돌아서며 비봉으로...]

[비봉 중간에 올라 건너다 본 문수봉의 아름다움...]

[비봉 중간의 코뿔소 바위 뒤로 북한산의 멋진 하늘선이...]

[오래만에 찍어보는 독수리 5형제...]

[비봉 아래 구기동 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아름다움...]

[새끼 새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는 형상...]

[이표정은 뭐라 표현해야 할지...]

[비봉 정상에 올라 진흥왕순수비 옆에 서서...]

[조심스레 하산하는 산친구들...]

[내려서며 본 향로봉 능선과 뒤로 족두리 봉이...]

[굉음이 울리더니 사모바위 앞 헬기장에 119 구조 헬기가 출동, 많이 안다치셨으면...]

[큰 바위를 집어 삼키려는 웃기는 바위...]

[웨딩바위 밑에서 오르고 있는 산산님...]

[웨딩을 재현하는 듯 같이 동행해 오르는 동료들...]

[아찔 하기만한 웨딩바위를 무사히 들 다 오르고...]

[사직 찍는 쉼터 옆엔 화사하게 피어있는 용담이 방끗...]

[마지막 경사도 있는 곳을 힘내서 오르면 정상...]

[아무리 봐도 오르지 못할 것 같던 웨딩바위를 오르고 나니 한숨이...]

[다시 밑을 보며 찍어 보지만 아래쪽이 안보여 더욱 위협감을 주고...]

[정상에서 만난 한송이 뿐인 구절초가 안스럽게...]

[예쁜 대머리 바위가 웃음을 주고...]

[멀리 구기동 계곡이 길 게 보이고...]

[비봉과 바로 밑으로 슬랩이 멋지게 보이고...]

[삼각산이 아름답게 보이는 향로봉에 올라 정기를...]

[방금 내려온 향로봉 끝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봉에서 내려다 보았던 새바위와 라이파이 우주선 같은...]

[절터골로 내려오는 길목에 릿지하는 곰이 오늘도 힘들 게 매달려...]

[조금 더 밑으로 가서 올려다 보니 또 날렵한 물개바위로 변신, 바위의 오묘함 이란?...]

[슬랩 밑으로 뱀대가리 같이 생긴 슬랩이...]

[구기동 사이로 남산이 보이고 왼쪽엔 인왕산, 그리고 오른쪽엔 안산이 보여...]

[올라가 앉아야 하는 멋진 의자같은 바위가...]

[비봉을 이쪽에서 보니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

[바로 위로 올려다 보이는 향로봉 제 1봉...]

[절터 갈림길에서 탕춘 공원 길로...]

[탕춘대 능선을 따라 산성이 이어지고...]

[탕춘대 공원 지킴 터에서 구기동 쪽으로 좌회전...]

[하산 후 올려다 비봉 능선의 멋진 암봉들...]

[산에서 바로 내려오자마자 둘째 집인 카페에서 분위기좀 잡으면?...]

[카페 맞은편 작은 쉼터를 마련해 놓아...]

[하산길에 만난 황산성 변호사 님과 함께...]
- 글 / 그림 -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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