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0501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 올레길 3 코스 온수역에서 구일역까지.... by 도시애들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 올레길 3 코스 온수역에서 구일역까지....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분리수거 한후 10시쯤 떠나며 생각을 하니 오늘이 휴일이다. 지하철이 텅텅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생각이 났다. 휴일인 오늘은 지하철이 한산해 새벽같이 가도 되기에 조금 아쉬워하며 대림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온수역 2번 출구로 나온다. 날이 꾸물대는게 햇살이 뜨겁지 않아 좋을 것 같다. 길을 건너 대신교회 앞을 지나며 시작이 된다. 큰길로 나가 육교를 건너 학교 담을 끼고 오르면 숲길이 나온다. 성공회대학교를 지나 언덕을 넘으면 천왕산을 자른 철길과 서해안로가 보인다. 기찻길을 추적해보니 시흥시 무지내 동까지 가는 철도다.

 

 지금은 쓰이지 않는지 녹슬어있다. 철길 건너 서해안로 위에 만들어진 생태다리를 건너 이제 200개도 넘는 목계단을 오르면 천왕산 정상이다. 이곳 내림길에 공사 중 우회표시를 해야 하는데 모르고 야생화찍으며 공사장으로 돌진 힘들게 길 건너 공사장 건너 개웅산 입구를 찾았다. 여기도 만만치 않게 계단을 올라 개웅정 정자에 오른다. 이곳에서 잠시 공주님 사진한 컷하고 다시 내려가 목감천으로 들어선다. 이제 산란을 마친 잉어들이 다시 내려가고 있는 목감천 끝에는 오늘의 종점 구일역이 있다. 구일역 가는 안양천 횡단육교 위에서 주위를 한참 구경하고 끝을 낸다.

 

 오늘의 코스는 온수역-대신교회-우일주유소육교-오정초교-풍진아파트-성공회대학길-페쇠기찻길-서해안로위-생태육교-천왕산-천왕이펜하우스담장길-생태육교공사장-천왕2택지공사장-개웅산입구-팔각정-영화아파트-목감천-개웅교-개봉교-철산2교-목감교-광복교-안양천횡단육교-구일역 이렇게 끝이난다.

 오늘 코스의 총길이는 10키로이고 총 진행시간은 휴식 빼고 3시간 조금 못걸렸다.

 

 







지난 코스와 이어지는 "구로올레길"은 산과 하천, 도심을 연결하여 산림형, 하천형, 도심형 코스로 구분하여 조
성된 길이라고 쓰여있다. 그중에 지난 코스에 양천구청 역에서 계남산이 1코스이고 매봉산, 지양산 넘어
온수역까지 온 것이 산림형 2코스이다. 오늘 걸을 올레 길이 온수역에서 목감천까지가 산림형 3코스이고,
이어 하천형 3코스가 진행되어 목감천에서 구일역까지 가는 것으로 마감을 하였다.
이제 하천형 1, 2 코스와 도심형 1, 2 코스가 남아있는데 그 길은 아마 하루면 될 법도 한 거리이다.
하천길이라 비오는 날 돌아보려고 남겨놓고 다른 코스를 본다. 


덧글

  • 비사리 2012/05/02 13:37 #

    예쁜 꽃과 싱그러운 녹음이 있는길
    물고기도 있고...
    그중에서도 제일 이쁜건 어린아이네요..
  • 도시애들 2012/05/02 15:16 #

    맞아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지요..ㅎㅎ
    손자 볼 나이가 되니까 그런가 봅니다..
  • speed kang 2012/05/02 17:16 # 삭제

    올려주신 사진느낌이 참 좋습니다.
    요즘 비가 내리고 기온이 오르다 보니
    주변에 화사한 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고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꽃 향기가
    퇴근길 은은하게 코끝을 자극하여
    기분을 좋게하는군요.

    늘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도시애들 2012/05/02 17:26 #

    겨울이 아니라 좋긴한데..
    이제 점점 더워저 걱정이 됩니다.
    한여름이 되기전에 대충 다
    돌아야 하는데 한달에 15군데..ㅋ
    어느세월에 서울길을 다 돌아볼지..ㅋㅋ
    이상기온에 건강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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