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0528 [걷고 싶은 서울길] 삼성산 둘레길 호압사 들러 시흥 종점 까지.... by 도시애들

 

 [걷고 싶은 서울길] 삼성산 둘레길 호압사 들러 시흥 종점 까지....

 

 

 

 오늘은 석가 탄신일 이다. 그래서 오늘의 걷기 코스는 여기 저기 생각을 하다가 가까운 삼성산 자락 호압사를 낀 삼성산 둘레길 코스를 돌아보기로 생각을 굳혔다. 이에 같이 할 웹 친구 초록숲님과 전날 사전 계획이 맞아 떨어져 아침에 신림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여느 때와 같이 한 20분 전에 도착해 정류장 버스노선을 확인하던 중  우리가탈 5515번이 없다. 바로 검색을 해보니 신림역이 아니고 봉천역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종점이 봉천역과 신림역 중간에 있다는 안도감이 돈다. 551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올라 오늘의 출발점에서 다시한번 삼성산 오르는 길목이 엄청 많다는 것은 느끼게 되는 날이다.

 

 이곳도 작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공원길을 끼고 오르면 보덕사 삼거리이고 그길로 헬기장을 지나 약수암 길에 바위 놀이좀 하고 구민운동장을 지나 삼성산 성지에서 참배를 드리고 바로 오르면 호압사 위 헬기장에 오른다. 아주 좋은 시각에 호압사에 도착을 했지만 이미 호압사는 발 딛을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약사전에 삼배를 드리고 다음에 한 30분 기다려 점심 공양을 할 수 있었다. 공양 후 또 초록숲님이 준비해오신 빵과 샐러드를 먹고 나니 움직일 수가 없다. 잠시의 휴식도 없이 내려선다. 마음은 밑 생태공원에서 쉬려 했는데 또 처음부터 착오가 있어 시흥 쪽으로 발머리를 돌리고 말아 시흥에서 끝을 맺는다.

 

 오늘의 코스는 5515전종점-삼성은솔공원-보덕사-약수암헬기장-약수암암반-구민운동장-천주교삼성산성지-공사장계곡-호압사헬기장-호압사경내-나무길-칼바위밑-호암약수터위-호암터널생태다리-금동초교-우방아파트-범우버스종점-은행나무 이렇게 끝이 난다. 오늘의 코스 총 길이와 시간은 지도앱의 고장으로 정확한 수치는 알 수가 없는 평화로운 날이 되었다.

 

 

 


덧글

  • 비사리 2012/05/30 14:07 #

    부처님 오신날도 열심히 걸으셨네요
    꽃 길 사람
    모두 아름답습니다

    절에서 공양도 하시고
    전 불국사에 갔는데 공양 못하고 보문단지에서
    순두부 찌개 먹었답니다..
  • 도시애들 2012/05/30 17:56 #

    작은 사찰도 그렇게 4시간씩
    공양식을 하는데 불국사야 뭐
    웬간 하겠습니까...ㅎㅎㅎ

    그래도 순두부찌개 잡수셨다니
    마음한구석이 짠해 집니다...
    다른날 같으면 몰라도 이날 공양은
    좀 특별하지 않을까 하는데...에참....
  • speed kang 2012/05/30 18:38 # 삭제


    부처님 오신날 각 절집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복잡했었겠지요. 저는 전날에 안사람과 함께 소백산 트레킹을
    다녀온 탓에 부처님 오신날은 집에서 휴일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청계사 절집을 찾았었는데
    청계사 진출입로 도로에 많은 차량들이 몰리다 보니 도로에서
    많은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더군요.
    비빔밥 공양을 하셨군요. 관악산 연주암 공양이 떠오릅니다.^^


  • 도시애들 2012/05/30 21:55 #

    청계사 관음사 호압사 약수사,,,,
    성주암...이런 사찰들은 진입이 좋아
    아주 만언사례...그나마 연주암은
    꾼들이나 오르니 정말 신자들이 도움을...
    삼막사도 도로가 막혀...밑에서 걸어...
    아주 산행을 하는거 였겠죠..ㅋㅋ
    수리사는 어땟을 까요..ㅋㅋ
  • 뽀다아빠 네모 2012/06/01 09:02 #

    호압사!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에 길도 모르고 찾아갔던 일이 생각납니다....
  • 도시애들 2012/06/01 12:24 #

    가깝고 좋은 길이라..
    이코스를 택했더니...
    이건 산행이었어요..ㅋ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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