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0608 [걷고 싶은 서울길] 성동 한강 수변길 뚝섬역에서 유원지역까지.... by 도시애들

 

 [걷고 싶은 서울길] 성동 한강 수변길 뚝섬역에서 유원지역까지....

 

 

 

 오늘은 정말 비가 온다고 예보에 나와있는데 하늘을 보니 비가 오긴 틀렸다. 며칠 전에 수요일엔 남쪽에 비가 오고 목요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금요일 한강 수변 길을 택하였는데 오늘도 역시 비소식은 없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후에는 정말 비가 많이 오고 있는 기한 현상이다. 아침에 비가 왔다면 참 좋았을 터인데 하는 생각뿐이다. 오늘은 뚝섬역에서 시작해 서울숲을 한 바퀴 돌아보고 한강 시민공원으로 진입해 강변을 따라 뚝섬 유원지까지 가는 코스이다. 요즘은 어느 공원이나 숲에 가면 예쁜 꽃들로 단장을 해놓아 운동하는 사람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는 곳이 많아 졌다.

 

 이곳 서울숲은 서울의 대표 숲으로 된 공원이고 올해 벌써 세 번째 가는 길이다. 언제 어떻게 가도 좋은 길이기에 이곳을 택하게 된지도 모른다. 아침공기에 안개 자욱한 서울숲을 한 바퀴 돌며 온갖 꽃들과 눈맞춤을 하고 사슴농장을 지나 보행가교를 넘어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로 내려서 강변길을 걸어 성수대교도 지나고 영동대교도 지나 청담대교 밑에 있는 뚝섬 유원지에서 끝나는 코스인데 유원지에 가보니 정말 멋진 원형의 자벌레 전망대에 올라 강변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경비원이 10 전에는 출입이 안된다며 나가라고 해 다시 내려와 한강 수상법당에 들러 삼배 올리고 나와 7호선 뚝섬 유원지역 3번 출입구에서 끝을 맺는다.

 

 오늘의 코스는 뚝섬역-왕십리로-한솔공사장-뚝섬로-서울숲2번출입구-군마상-바닥분수-체육굥원-뚝섬승마장앞연못-무장애놀이터-갤러지공원-곤충식물원-사슴방사장-보행전망교-한강시민공원뚝섬지구-성수대교-영동대교-뚝기축제광장-해치미로-뚝섬유원지역 이렇게 끝이 난다. 오늘의 코스 총 거리는 9.5 km 이고, 코스 진행에 걸린 시간은 휴식시간 빼고 2시간 반이다. 원래 코스 거리는 6.6 km시간은 2시간 이다. 아파트 현장을 한 바퀴 돌아 서울숲 2번 출입구로 가다보니 조금 더 걸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