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0617 [걷고 싶은 서울길] 강서 생태길 개화산역에서 양천 향교역까지.... by 도시애들


 

 [걷고 싶은 서울길] 강서 생태길 개화산역에서 양천 향교역까지....

 

 

 

 아침에 눈을 뜨니 4시 반이다.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5시 전에는 나가 봐야 차편이 없다. 5시 조금 넘어 천천히 걸어가 지하철 역사 안에서 모닝 커피 한잔하고 있으면 첫차가 빠~앙 하며 들어온다. 항상 그렇진 않지만 오늘은 여유가 많아 댓글도 보고, 달고 하다 보니 5시가 훨씬 넘어 출발을 한다. 원래는 오늘 양평에 계신 불친 백초차 님의 초청에 가고는 싶은데 친구 아들 혼례가 있어 망설였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아침에 얼른 한코스 다녀와 오후 1시에 영등포로 가려 지하철 역으로 내려선다. 영등포 시장 역에서 5호선을 갈아타고 개화산 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바로 앞 대한항공 건물 옆길로 꺾어 들어서 조금 걸으면,

 

 개화산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좁은 계곡길로 오르면 제법 잘 정돈된 개화산 둘레길이 나온다. 오늘 코스는 개화산 둘레길과 겹치고 맞물려 그냥 앞으로만 가야 찾기가 쉽다. 군부대를 지나 헬기장이 나오면 우측으로 내려서 약사사를 들러 좌측 체육공원을 넘어서면 방화 근린공원에 이른다. 이후 꿩고개를 넘어서면 도로가 나오고 이길로 가면, 토끼굴을 통과 강서 습지 생태 공원으로 들어선다. 시 지정길에는 강변길이 있는데 철새보호차원인지 막아놓아 들락 날락 하며 한참을 습지를 돌아 자전차길로 돌아오게 되어 지루했다. 그길로 자전차길과 같이 양천 향교 나들목으로 나와 아파트 단지를 지나 양천 향교역에서 끝낸다.

 

 오늘의 코스는 개화산역-대한항공전산센터-개화산입구-하늘전망대갈림길-군부대-헬기장-약사사-체육공원-방화근린공원-꿩고개근린공원-새소망교회-태영운수-토끼굴-강서습지생태공원-휴식공원-철새관망대-자전차도로-방화대교밑-대교밑-축구장-마곡철교밑-양천나들목-대아아파트-양천향교역 이렇게 끝이 난다. 오늘의 코스 총 거리는 12.5 km 이고, 오늘의 코스 진행에 걸린 시간은 휴식시간 빼고 3시간 15분 걸렸다. 원래 거리는 10.5 km 이고 원래 진행 시간은 4시간 이다.

 

 



덧글

  • 뽀다아빠 네모 2012/06/19 08:53 #

    4시 반을 아침이라고 표현하시다니....ㅋㅋ

    전, 한참 꿈속을 헤멜시간입니다. ㅋ
  • 도시애들 2012/06/19 12:20 #

    늙은이와 젊은이는
    지구 공전에 의하여
    시차를 느낀답니다..ㅎㅎㅎ
    늙으면 잠이 없어진다고..
    아니 잠이 없어지는게 아니고..
    일찍 잠이 깹니다...허리가 아파서..ㅋㅋ
  • 비사리 2012/06/19 11:47 #

    강서 둘레길도 있네요
    전에는 등산외에는 자연속을 걷는방법이 없었는데
    요즘 좋은길들이 많이 생겨 참 좋아요
    싱그러운 녹음을 보니
    어디로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근데 이곳은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답니다
  • 도시애들 2012/06/19 12:21 #

    제 가 때마추어..산에다니다
    허리가 조금 안좋은데..
    이렇게 나라에서 길을 맹그러주어..
    맹가노니 우민들이 열쉬미 걸어라..
    하고 세종대왕...아니 MB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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