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314 동작 충효길 6코스 동작마루길 신대방 역에서 국사봉 넘어 사당이 고개로... by 도시애들

 

동작 충효길 6코스 신대방 역에서 국사봉 넘어 사당이 고개로...

 

 

오늘 걷는 코스는 동작 충효길 6코스로 '동작 마루길' 로써 신대 방역에서 시작해 국사봉을 넘어 봉천 고개까지 내려가 숭실대 로터리에서 사당이 고개까지 가는 약 5km 거리의 아름다운 산동네를 넘어 다니는 지루하지 않은 숲길이다. 이 코스의 특징은 커다란 지표의 능선길을 넘어가는 길이기에 표지판이 없다고 해도 다른 곳으로 갈 일이 없는 아주 단순한 길이다. 그래서 더욱 여기 저기 마음대로 내려다 보거나 올려다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길이다.

 

이 코스는 국사봉 정상에 올라서 부터는 동작구와 관악구의 구계 산길을 걷는 코스로 좋은 관계의 동작구와 관악구의 합작품이라서 더욱 산책하는 사람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 코스의 팁은 국사봉 길에 있다. 사자암 이라는 아주 오래된 사찰이 있는 자그마한 산이지만 경사도가 높아 짧은 거리지만 힘든 길이다. 그리고 자그마한 동산들을 수 없이 오르내리는 반복의 산길이기에 힘들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은 그런 길이라 생각된다.

 

요즘 들어 길이도 짧고 시간도 많이 안걸리는 동작동 충효길을 자주 걷다 이번 기회를 잡아 일곱 코스를 다 돌아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제 이번 6코스를 기점으로 마지막 남은 고구동 산길이라는 1코스를 돌아보면 동작동 충효길 일곱 코스가 다 끝나는 것이다. 3~4년간 집에서 가까운 길이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별로 다녀 이제는 표지판을 보지 않고도 코스를 다닐 수 있기도 하고 또 아무 전철역에서나 걷고 싶은 코스 진입이 쉬워 너무 좋은 길이다.

 

 

 

오늘 코스의 시작점인 신대방 삼거리역 1번 출구를 나와서...

 

 

 

 

약 20m 쯤 가면 우측으로 가는 길 앞에 커다란 표지판이 기다리고 있어...

 

 

 

 

표지판을 따라 골목 길로 들어서면 유치원도 보이고...

 

 

 

중간쯤 올라가면 빙수골 마을공원도 자리하고 있고...

 

 

 

 

빙수골은 찬물이 내려오는 계곡에서 빙수골이 되었다는데 끝에 반가운 표식이...

 

 

 

 

다시 언덕을 오르면 언덕끝에 보이는 곳이 들머리...

 

 

 

 

언덕을 다 올라와 이제 부턴 국사봉 산책길로...

 

 

 

 

처음부터 침목 계단을 많이 올라야 하고...

 

 

 

 

조금 오르면 사자암 암자 담장이 산뜻하게 보이고...

 

 

 

 

담장 너무로 사자암 종각이 멋지게 솟아 있고...

 

 

 

 

정상부 거의 올라가면 도서 정자도 보이고...

 

 

 

 

정자 안쪽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벤치와 숲속 문고가...

 

 

 

 

동네라 잘 아는데 공 돌이 나오면 다 올라왔다는 신호...

 

 

 

 

밑에 쪽을 보니 보라매 공원 타워들이 보이고 뒤는 오리무중...

 

 

 

 

어느덧 국사봉 정상에 올라 와...

 

 

 

 

바로 정상에서 내려서면 아름다운 쉼터에 동글동글 한 바위들이...

 

 

 

 

바위 쉼터에서 쉬며 큰 돌 하나 거꾸로 세우고...

 

 

 

 

하산길 계단을 끝까지 내려가면 길이 나오는데...

 

 

 

 

이 도로 위에도 생태 다리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길 건너 위로 오르면 푸른 꿈동산 체육장이 보이고...

 

 

 

 

푸른 꿈동산 위쪽엔 유격장을 방불케 하는 재미난 마루 경사 벽이 나오고...

 

 

 

 

유격장 위에서 내려다 본 푸른 꿈동산...

 

 

 

 

푸른 꿈동산 넘어 가며 멀리 가야할 앞산을 바라보고...

 

 

 

 

우측을 보니 우리집이 보이며 관악산도 멋지게 보이고...

 

 

 

 

남부 수도사업소 아리수 배수지인데 우주센터 같은 모양을...

 

 

 

 

밑에는 국사봉 중학교가 멀리 여의도 63 빌딩도...

 

 

 

 

이 길을 걸을 때마다 으시시 하게 보이는 고목...

 

 

 

 

조금 더 가면 쉼터 밑에 솟대 공원도 있고...

 

 

 

 

이 아리수 배수지에서 사당, 동작, 관악구 상수도를 다 대준다고...

 

 

 

 

우측 공원 뒤는 구암 중학교이고...

 

 

 

구암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에 생태 다리가 놓이게 되었고...

 

 

 

 

생태 다리건너 구암 고교 사잇길로 가파른 침목 계단이...

 

 

 

 

야산을 넘어서면 넓은 배드민턴 장을 지나게 되고...

 

 

 

 

상도 근린공원 안에 사찰이 있던 자리인데 단풍이 곱던 곳...

 

 

 

 

공원이 되어서 좋긴 한데 풍광은 사찰있을 때가 더 멋졌는데...

 

 

 

 

마지막 언덕을 넘어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봉천 고개...

 

 

 

 

봉천 고개 쪽으로 가는 길은 꿈의 숲길 같은 포근함...

 

 

 

 

고개로 내려가는 길목에 충효길 안내 리본이 보이고...

 

 

 

 

봉천 고개 철제 육교가 보이고...

 

 

 

 

상도동 쪽으로 내려가는 길 멀리 63 빌딩이 우뚝 서 있어...

 

 

 

 

숭실 대학교 로터리에서 우회전해 올라가야 하고...

 

 

 

 

언덕길을 오르며 올려다 본 숭실 대학교 건물...

 

 

 

 

숭실대 호스피탈리티 건물이 피사의 사탑처럼...

 

 

 

 

건너편 서달산엔 쭉쭉 뻗은 나무들이 멋져 보이고...

 

 

 

 

오늘의 종착점인 사당이 고개 생태 통로 앞에서 끝 내고...

 

 

 

 

오늘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