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315 동작 충효길 고구동산길 사당이 고개에서 서달산 넘어 노들역 으로... by 도시애들

  

동작 충효길 사당이 고개에서 서달산 넘어 노들역으로...

 

 

오늘로 동작 충효길 일곱 코스가 다 끝나는 날이다. 원래대로 꼭 차례를 지켜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보기에 불편하지 않게 하려면 순서대로 진행을 해야 맞을 터인데 3.1 절 날 현충원을 들르기 위해 시작한 동작 충효길 7코스 가 그만 다시 돌아본 동작 충효길 편이 되고 말았다. 원래는 이 길이 4월말경 벚꽃과 진달래 같은 꽃들이 만발하였을 때 걸으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그때하려 했는데 이왕 시작한 것이라 오늘까지 일곱 코스를 모두 마치고,

 

다음달에 좋은 길만 다시 걸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힘을 내어 걸어 오른다. 그리고 이번에 동작 충효길은 2코스 길을 빼고는 거꾸로 걷게 된 것도 특이한 사항이다. 보통 길잡이에서 제시하는 방향으로 표지판이 더 잘 되어있기에 그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이번엔 거꾸로 끝나는 지점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 코스도 역시 노들역에서 고구동산을 올라 현충원 상도동 출입문 앞에서 끝나 다시 2코스나 7코스로 이어지는데, 거꾸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그 바람에 훨씬 더 편한 코스 진행을 하게 된다. 연충원 상도 출입문 쪽이 산 중턱이기에 이곳에서부터 노들역까지 계속 내리막 길을 천천히 내려가면 되는 아주 편안한 길이다. 같은 코스를 걷다보면 원코스로 걸을 때와 거꾸로 걸을 때 느낌이 다른 곳이 많다. 아무리 중간 중간 뒤돌아 본다고 해도 그 느낌을 다 취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왕이면 올해에는 좋은 코스를 모아 거꾸로 걸어 볼 생각이다. 몇 번 갔던 길도 새로운 길 같은 생각이 들도록...

 

 

 

오늘의 코스 시작점인 상도동 사당이 고개 생태 다리 앞에서 출발...

 

 

 

 

생태 다리 건너서 갑자기 경사진 침목 계단을 올라야 하고...

 

 

 

 

언덕으로 오르면 1코스와 7코스 그리고 2코스 분기점인 현충원 상도 출입문 앞...

 

 

 

 

조금 걸어 내려가니 쌍탑을 쌓아 놓았는데 많이 허물어져...

 

 

 

 

또 한번 가파른 언덕길을 계단을 오르고...

 

 

 

 

언덕 꼭대기에서 쉴 겸 돌 하나 거꾸로 세우고...

 

 

 

 

언덕길을  내려서니 좌측엔 동작대가 우측엔 서달산 정자가...

 

 

 

 

서달산 정자 앞에 달마 공원 표지석이...

 

 

 

 

멋진 소나무 길이 너무 나무가 빽빽해 숨통이 막힐 듯...

 

 

 

 

벤치에 드러눕지 못하게 박아 놓은 쇠가 이렇게 보니 예술품 같이...

 

 

 

 

너에게 묻는다 - 임계자 님의 왜관 호국의 다리에 대해....

 

 

 

 

고구동산 생태 다리를 건너게 되고...

 

 

 

 

생태 다리 위에서 건너다 본 한강 쪽...

 

 

 

 

한강 건너 남산도 오늘은 조금 맑게 보이고...

 

 

 

 

봄, 여름, 가을로는 이곳이 자연 학 징으로 온갖 식물들이 무성하던 곳...

 

 

 

 

자연 학습장 끝이 날 무렵에 넓은 쉼터가...

 

 

 

 

쉼터에는 곤충들 모양으로 만든 의자도...

 

 

 

 

요건 파고라가 아니고 사각 정자라고 해야 맞을 듯...

 

 

 

 

언덕 위엔 숲속 도서관이 넓죽하게 자리하고 있어 너무 좋아져...

 

 

 

 

고구동산 길에는 유난히 많은 잣나무가 심어져 있어 치톤 피트 효과를...

 

 

 

 

이 가로등은 동작구  네 가지 곤충이 날아갔는지...

 

 

 

 

길을 걸으며 건너다 보니 생태다리 건너 산 밑에 있는 달마사가 보이고...

 

 

 

 

이 길엔 더욱 많은 잣나무가 심어져 있어 운치가 있는 길 같아...

 

 

 

 

잣나무 길에 대한 설명인데, 피부 부스럼에 좋고, 자양강장에도 좋다고...

 

 

 

 

한없이 걸어도 좋을 것 같은 잣나무 길...

 

 

 

 

고구동산길 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멋진 고구동산 잣나무 길을 다시한번...

 

 

 

 

이제 산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좌측 길로 가면 중앙대 후문이 나오고...

 

 

 

 

중앙 대학교 후문 건널목에서 올려다 본 대학교 건물...

 

 

 

 

건널목을 건너 좁은 인도로 내려오다 산으로 오르는 길을 만나고...

 

 

 

 

산으로 오르면 강남 초교 담장길을 지나가게 되고...

 

 

 

 

이제 고구동산 위에 올랐으니 거의 다 내려온 것 같아...

 

 

 

 

동산 위쪽엔 넓은 운동장에 체육시설이 만들어져 있고...

 

 

 

 

더 내려가면 배수지에 노량진 근린공원을 조성해 놓아...

 

 

 

 

노량진 근린공원 담장으로 내려가는 길...

 

 

 

 

길을 다 내려가면 입구에 노량진 근린공원 안내판이 서있고...

 

 

 

 

작은 공원 꽃밭에 새끼와 어미 같은 예쁜 돌이 눈길을 주고...

 

 

 

 

상도 터널 위 내려 오는 길에 마주친 예비군 아저씨들...

 

 

 

 

계단 길을 내려오며 건너다 본 한강대교 여섯 개의 아치...

 

 

 

 

고구동산에서 내려와 올려다 본 진달래가 많이 피는 계단 길...

 

 

 

 

벽에는 동작 충효길 벽화가 그려져 있고...

 

 

 

 

보행 길로 내려서 상도 터널 입구를  오래만에 들여다 보고...

 

 

 

 

바닥엔 영구적인 마크를 신주로 만들어 놓았는데 안 파간게 다행...

 

 

 

 

오늘의 고구동산 길을 무사히 마치고 노들역 4번 출구 앞에서 끝을 내고...

 

 

 

 

오늘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