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316 하얏트 호텔 일 보고 남산공원에 들러 복수초와 눈맞춤을... by 도시애들

  

하얏트 호텔에서 일 보고 남산공원에 들러 복수초와 눈맞춤을...

 

 

오늘 오후 하얏트 호텔 J J 건물에 갈 일이 있어 한강진 전철역에 내려 첫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넓고 편하게 만들어놓은 데크 계단길로 오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 같아 씁쓸함을 보며 하얏트 호텔 J J 클럽에 들러 볼일을 마치고 나니 오후 3시가 조금 못된 시각이다. 건너편 남산을 보니 얼른 떠오르는게 히어리 꽃과 복수초다. 생각할 것도 없이 다리를 건너 남산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 뒤 히어리 꽃과 복수초를 찾아 나선다.

 

다른 때에는 코스로 남산 공원을 찾을 때가 많이 지정된 길로 그냥 지나기 일 수였지만 오늘은 다르다. 야생화 공원도 지그자그로 보고 싶은 곳을 반복해 보기도 하고 정말 맘대로 즐기며 걸을 수 있었던 최고의 날이었던 것 같다. 같은 즐거움 다른 느낌이라는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히어리는 벌써 졌는지 아직 안피었는지 찾을 수가 없고, 복수초가 피어 있는 곳으로 향해 눈맞춤을 할 수 있던 아름다운 날 오후 이기에 이렇게 그림으로 장식을 해본다.

 

 

 

한강진 역에서 조금 내려서면 남산 소월길로 오르는 넓은 데크 길이...

 

 

 

 

사람도 많이 안다니는 길인데 이렇게 넓게 만들어도 되는지...

 

 

 

 

왼지 부자 동네의 횡포 같기도 보이고...

 

 

 

 

쉼터와 체육시설은 요즘 어느 곳에나 다 설치되어 있어...

 

 

 

 

오늘 일보로 찾아 올라간 하야트 호텔 뒤편...

 

 

 

 

J J 클럽 앞에  해마 같은 조형물이 예쁘게...

 

 

 

 

일을 마치고 뒷길로 오르는 중 보이는 육중한 건물...

 

 

 

 

하야트 호텔 정문을 통과하여 남산 쪽으로...

 

 

 

 

남산 길로 나와 소월길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다 보고...

 

 

 

 

다리 위에서 올려다 본 남산 N 타워 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아...

 

 

 

 

남산 소나무가 이젠 연록색으로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 봄을 느끼고...

 

 

 

 

남산 공원 우측부터 한 바퀴 돌아볼 예정인데 하야트에서 관리하는 남산 숲...

 

 

 

 

소나무 숲에서 향을 즐기며 잠시 쉬는 동안 커다란 돌도 세워 보고...

 

 

 

 

언덕에 올라 건너편 매봉산 넘어로 롯데 타워도 보이고...

 

 

 

 

남쪽으로 눈을 돌리니 까치집 사이로 한남 대교가 보이고...

 

 

 

 

공원 동쪽 끝 야생화 공원 입구에 석탑이 자리하고...

 

 

 

 

야생화 공원 연못 위엔 아름다운 소나무가 주인 노릇을...

 

 

 

 

야생화 공원 끝에 마련된 초가 원두막...

 

 

 

 

야생화 공원 끝으로 가는 길에 담장이 성벽과 흡사해...

 

 

 

 

커다란 바위에 새겨놓은 화합과 번영의 소나무 숲이라고...

 

 

 

 

팔도 소나무 가운데 정이품 소나무 큰아들 나무라고...

 

 

 

 

남산 전시관 쪽으로 나오면 요즘 만든 유아 숲 체험징이 눈에 띄고...

 

 

 

 

 이제 남산 야회식물원 쪽으로 발길을 돌려 보고...

 

 

 

 

물 없는 연못 길에는 돌지 않는 물레방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고...

 

 

 

 

오늘 길에 히어리를 보았으나 꽃이 피려면 아직 먼 듯...

 

 

 

 

늦은 봄이지만 그래도 만나는 복수초는 아름답기만 하고...

 

 

 

 

똑딱이 가 노란색을 어찌 표현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햇볕을 가려 가며 찍어 보니 색상이 그럴 듯...

 

 

 

 

햇살이 비추이게 찍은 복수초는 색이 날아간 것 같아...

 

 

 

 

멍청한 카메라들이 사람눈을 따라 오려면 몇백년은 걸려야 할 듯...

 

 

 

 

카메라 렌즈가 못읽는 색이 흰색, 빨간색, 노란색....언젠가는 해결이 될 듯...

 

 

 

 

복수초를 뒤로 하고 연못이 있는 수변 공원 쪽으로 올라...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삼거리가 나오면 되돌아 가야지...

 

 

 

 

커다란 멋진 소나무를 찍는데 자기를 찍어 달라고 깍깍대는 까치...

 

 

 

 

몇백년은 됨 직한 소나무인데...껍질로 봐선 백년도 안되 보여...

 

 

 

 

밑 길로 가며 수변 공원 전망대를 쳐다 보며 한 장...

 

 

 

 

밑에 쪽에는 따뜻해서 그런지 막 터져 나오려는 산수유 꽃이 보이고...

 

 

 

 

봄 준비를 마친 헐벗은 나무들이 시위일까?...

 

 

 

 

다시 남산 공원 입구로 나와 이태원 쪽으로 내려가려...

 

 

 

 

이태원 쪽으로 내려가며 보니 지난번 설렁탕 집이 옷가게로 바뀌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