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317 [서울 두르림길] 봉제산 길 대일 고교에서 봉제산 넘어 등촌역으로... by 도시애들

 

 

[서울 두드림길] 봉제산 숲길 대일고교에서 봉제산 넘어 등촌역으로...

 

 

 

보행 일자  :

2015년 03월 16일  13시 20분 시작 - 2015년 03월 16일  14시 56분 끝, 약 1시간 36분 소요, 보행거리 - 3.87 km.

 

보행 코스  :

대일고등학교 - 용천사옆길 - 능선길삼거리 - 일방통행길 - 연화사 - 철쭉동산 - 봉제산봉수대 - 체육공원 - 잣나무군락 -  등서초등학교 - 삼거리 - 럭키주택앞 - 등촌중학교 - 등촌역.

 

보행 일지  :

오늘 코스는 지난번 까치산역에서 종점길로 올라 봉제산 넘어 우장산까지 갔던 서울길에서 두드림 길로 보완되며 많은 진입로가 생겨 다 올라볼 수는 없어 제일 기다란 길을 택해 까치산역 동쪽 길인 대일 고등학교 입구에서 출발을 한다. 조금 올라 침목 계단길로 오르니 용천사가 보이고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니 봉제산 능선길과 만난다. 삼거리에서 밑을 보니 지난번 그냥 지나간 연화사 지붕이 바로 보여 금방 내려가 한 바퀴 돌아볼 것을 생각하고 연화사 경내로 들어선다.

 

연화사 대웅전에 삼배를 드리고 약사 보살님께 조아리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 봉제산 봉수대 쪽으로 오른다. 봉수대 자리엔 소나무가 심어져 있고 철탑만 높이 세워져 봉수대가 복원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본다. 그 길로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숲을 걸으면 산신이 된 것 같다. 쉼터도 많고 체육시설도 많아 간간히 앉아 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커다란 체육시설을 지나면 그리스도 신학대학에서 심어 관리하는 넓은 잣나무 군락지에서 잠시 쉬는 것도 좋다.

 

내리막 기로 들어서면서 커다란 현수막을 만난다. 학교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등산로를 폐쇄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표지판도 만난다. 아이들 학습권도 중요하지만 등산로를 이용할 권한은 없는 것인지 관악산 길도 서울대의 일방적인 폐쇄로 지금도 철망을 끊고 넘고 다시 보강하고 되풀이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아무튼 여기까지 걸어와 뒤돌아가지 않게 하려면 현수막을 전 삼거리에 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많이 걸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코스의 출발점인 대일 고등학교 교정 입구에서 출발...

 

 

 

 

학교 입구 언덕을 오르려면 좌측에 등산로 입구가 보이고...

 

 

 

 

요즘 코스는 시작했다 하면 높은 경사도의 계단 길로 시작되고...

 

 

 

 

오르는 중간 왼쪽에 용천사...뒷모습이 지장보살이 아닐지...

 

 

 

 

능선에 오르면 쉼터와 약간의 체육시설이 되어 있고...

 

 

 

 

장수동산에서 올라온 길과 철쭉 동산으로 가는길...

 

 

 

  

산 길이 아주 아름답고 수명이 오래된 나무 숲길...

 

 

 

 

벌써 많이 올라온 것 같은 삼거리 길에서...

 

 

 

 

조금 내려서니 커다란 삼거리 길이 나서고...

 

 

 

 

봉제산으로 오르는 길을 일방 통행길로 만들어 놓아...

 

 

 

 

우측길은 올라가는 길 좌측길은 내려오는 길...

 

 

 

 

예전에 오르던 길에 돌 세웠던 바위 옆에 소나무도 반갑고...

 

 

 

 

계단을 다 오른 뒤 돌 하나 주워 날카로운 돌 위에 세워 보고...

 

 

 

 

정말 산책하는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약 1km 쯤 올랐을 때 우측에 연화사 지붕이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연화사 극락전 옆 부처님께 인사를 올리고...

 

 

 

 

대웅전에 들어가 삼배로 인사 올리고...

 

 

 

 

뒤쪽 계단을 이용해 약사 보살님 앞에서 내려다 본 대웅전...

 

 

 

 

약사 보살님께 인사 올리고 조잘 조잘...

 

 

 

 

참으로 인자한 얼굴인 것 같아...

 

 

 

 

다시 원래 능선으로 오르니 철쭉 동산이 보이고...

 

 

 

 

드디어 봉제산 봉수대에 올라...

 

 

 

 

봉제산 봉수대엔 소나무가 자리하고 삼각점이 봉제산 정상을 알리고...

 

 

 

 

철탑 밑 담장 앞에는 봉제산 근린공원 안내도가...

 

 

 

 

이곳 소나무들은 정말 예술을 하는 듯 늘씬하게...

 

 

 

 

봉제산엔 체육시설이 유난히도 많이 보이고...

 

 

 

 

바로 5미터 앞에 이렇게 넓은 체육 공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밑으로 조금 내려서니 두 나무가 합쳐진 건 아닌 것 같은 나무가 길옆에 보이고...

 

 

 

 

길가에 심어진 수호초 꽃망울이 곧 터질 것 같은데...

 

 

 

 

능선 길 밑으로 보이는 그리스도 신학 대학 교정이 보이고...

 

 

 

 

오진 풍상을 다 겪은 듯 아파 하는 나무 뿌리들을 밟기가 미안스럽고...

 

 

 

 

이곳에는 그리스도 신학대학에서 관리하는 잣나무 군락이 있어...

 

 

 

 

길 가엔 허리 숙여 인사하는 소나무도 있어 정겹고...

 

 

 

 

헉..다 왔는데 등산로 폐쇄라고...진작 오기 전 삼거리에 걸어놓아야지요...

 

 

 

 

주민 말씀에 이쪽은 대학교로 내려가는 길 뿐이라고 해 다시 유턴...

 

 

 

 

이 삼거리에 저 현수막을 걸어놓았으면 우측길로 내려갈 터인데...

 

 

 

 

다 내려가 길을 건너면 다시 봉제산 끝자락 같은 동산을 넘게 되고...

 

 

 

 

체육 시설 능선을 넘어 내려오면 만나는 등촌 중학교 체육관...

 

 

 

 

체육관 옆길이 너무 아름답고...

 

 

 

 

큰 길로 내려와 다시 뒤돌아 본 등촌 중학교 길...

 

 

 

 

건너편엔 지난번이 지나간 백석 초등하교 건물이 반갑기만 하고...

 

 

 

 

등촌동 사거리에 있는 9호선 등촌역 8번 출구에서 마감을 하고...

 

 

 

 

오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