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321 봄 내음 맡으러 과천역 중앙 공원에서 하천길 따라 선바위 역으로 # 1... by 도시애들

  

봄 내음 맡으려 과천역 중앙 공원에서 하천길 따라 선 바위 역으로 #1...

 

 

 

오전에 안양 범계역 근처 볼일을 마치고 일찍 돌아오는 도중에 인덕원을 지나며 불현 듯 양재천이 생각이 난다. 항상 이쪽은 자전차를 많이 타고 다니던 길이지만 지난번 서울길 안양천 길을 걸으며 매봉 역에서 관문공원 지나 과천역까지 걸어온 생각을 해본다 그때도 아마 지금쯤으로 여겨지는게 버들강아지를 많이 본 것 같은 생각에 과천 청사역에서 내려 걷는 데까지 걸어볼 마음으로 급히 내리려 했을 땐 벌써 과천역 쪽으로 출발을 하는 상태였다.

 

늦었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과천 중앙공원 끝이 과천 청사역과 과천역 중간에 있으니 아무 역에서나 내려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 과천역에서 내려 다시 청사 쪽으로 걸어야 했다. 자전차 길 끝까지 중앙공원이 이어진다. 그곳까지 들어서 분수대 앞에서 유턴을 해 중앙 공원길을 걸으며 여러 조형물들을 하나씩 만나 본다. 그리고 도서관을 끝으로 길을 건너야 하기에 자전차 길이 있는 천변으로 내려선다. 날이 푹해져셔 자전차 매니아도 많이 보인다.

 

길가에 돌 하나 세워놓고 다리를 하나씩 세어가면서 걸으니 언제 이렇게 많이 걸어왔나 하는 생각과 동시 관문 체육공원에 도착을 한다. 다시 공원으로 올라가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끝에서 양재천으로 내려가 물고기도 보고 또 이제 늦은 철새들도 보며 걷다 선 바위역 쪽에서 갈등이 생긴다. 지하철 역도 그렇고 이제 양재천을 따라가면 양재시민의 숲을 지나게 되어 너무 좋은 데 그곳까지 걸으면 무리일 것 같아 꾀병을 핑계로 선 바위 역에서 마친다.

 

 

 

 

과천역에서 내려 6번출구로 올라오니 중앙공원 넘는 다리가 보여...

 

 

 

 

뒤돌아 습관처럼 찍고 만 4호선 과천역 6번 출입구...

 

 

 

 

바로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 과천 중앙공원으로...

 

 

 

 

다리를 건너며 내려다 본 과천청사쪽...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과천역 쪽...

 

 

 

 

다리를 건너자 바로 보이는' 못다한 이야기 잎새' 라는 이야기 터널...

 

 

 

 

이렇게 못다한 이야기들을 적어 매달아 놓고 나무들 마다 한 개씩...

 

 

 

 

소리 - 대지(大地) 전 준 작품 다정다감한 부자상...

 

 

 

 

중앙에 관악산(629m)을 상징하는 모형이...

 

 

 

 

좌측엔 우면산(293m)을 상징하는 모형이...

 

 

 

 

정면엔 청계산(618m)을 상징하는 모형이...

 

 

 

 

바닥엔 멋진 타일로 된 그림들이 장식하고 있고...

 

 

 

 

 관악산 모형 뒤에 아름답게 보이는 청계 초등학교 건물이...

 

 

 

 

반대쪽에 살곶이 공원에서 본 것과 같은 오영원 작품 - '꽃보다 아름다운'...

 

 

 

 

흰 악어 '제레미' - 싱가폴의 왕포아 강의 전설악어, 이걸 봤으니 행운이...

 

 

 

 

이렇게 천진난만한 글들이 나무 한그루 만다 한 개씩 걸려있어...

 

 

 

 

'순환계(循環系) - 흐르는강' 추인엽 作. 흐르는 물을 표현...

 

 

 

 

걸어온 중앙 공원 중간길을 뒤돌아 보고...

 

 

 

 

'천공(天空) 95-3' 조재구 作. 유연한 선과 각으로 이어지는 생명력과 공간을 표현...

 

 

 

'타미 인섹트' - 이상준 作. 세 개의 다리와 하나의 눈이 달린 날아다니는 전설의 곤충...

 

 

 

 

과천 중앙공원의 원형 야외 음악당 무대를 밖에서 보면...

 

 

 

 

공원의 나무 하나하나에 걸린 이야기에 대한 설명...

 

 

 

 

조각분수 옆에 과천 천 청소를 하기 위해 모인 분들...

 

 

 

 

과천 중앙공원 안내도가 커다랗게 보이고...

 

 

 

 

'소리 - 95'  임병준 作...

 

 

 

 

'상승 - 화합' 김홍규 作. 청계, 관악, 우면이 감싸고 있는 분수...

 

 

 

 

정부청사역 앞에서 하천부지 자전차 길이 끝나고...

 

 

 

 

과천 쪽으로 가며 눈에 띈 김성오 님의 글...

 

 

 

 

전망 동산 뒤로 관악산의 스카리 라인이 멋지게 보이고...

 

 

 

 

'장수철 노래비-바닷가에서' 전주 장씨 1916~1993 타개한 시인...

 

 

 

 

너무 아름답긴 한데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과천 중앙공원 현충탑' -

 

 

 

날파리는 하루 꽃은 열흘

권세는 십년 인생은 백년

예술은 천년 시간과 공간은 무한

 

사랑은 영원 생명을 조국에 바친

영령이시여 !  영원히 살으소서....

 

 

 

 

산수유 꽃이 제일 먼저 터져 나온 한송이를...

 

 

 

 

이제 막 꽃을 피우려 나오고 있는...

 

 

 

 

도서관 앞에 있는 '꿈나무' - 작자 미상...

 

 

 

 

경기 도립 과천 도서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