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404 구로올레길, 천왕산 넘어 서울수목원 들러 온수역으로... by 도시애들

 

 

구로올레길, 천왕산 넘어 서울수목원 들러 온수역으로...

 

 

 오늘 걷는 코스는 구로 올레길 중에 개웅산을 넘어 오류역으로 가는 코스가 있고 또 개웅산을 넘어 온수역으로 가는 코스가 있는데 수목원들 둘러 보려면 조금 힘들 것 같아 개웅산을 생략하고 천왕역에서 시작을 한다. 천왕산이 5월이면 구에서 산 오르는 계단 양쪽에 각가지 야생화들을 심어놓아 너무 좋았던 생각과 지금쯤이면 서울 수목원에도 꽃이 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또 봄이 되면 수목원 식물원을 개방한다고 했으니 그곳이 오늘의 목표일지도 모른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길이라 하늘도 조금씩 구름을 벗어 버리고 푸르스름한 하늘을 보여준다. 천왕역 에서는 처음 가는 길이지만 3번 출구를 나와 보니 뒤쪽에 터널이 보인다. 터널위로 넘어가야 되기에 바로 뒤돌아 터널 앞에 있는 천왕역 소공원으로 올라 쌍굴다리 생태 공원을 건넌다. 가파른 동산을 넘어서면 또 생태 터널을 하나 더 넘게 된다. 그리고 천왕중학교  길에서 오르면 산길로 오르게 된다. 여기부터 정상까지 양쪽에 야생화 꽃밭이 조성되어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른 봄이라 구로구에서 아직 조성을 시작하지 않았다. 짐작은 했지만 조금 섭섭한 마음으로 산을 오른다. 요즘 조금 좋아져 그렇지 얕은 산이라도 개웅산이나 천왕산은 오르내리는데 경사가 심해 여간 힘들지 않다. 물론 북한산정도 가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천천히 조심스럽게 올라 정상 부근에서 휴식을 취하며 돌도 세우고 전망도 하며 수목원 앞 철길 건너 수목원 들르고 다시 산 넘어 온수역으로 내려가 끝을 낸다.

 

 

 

오늘 코스의 출발점인 천왕역 3번출구로 나와 뒤로 돌아 터널 쪽으로...

 

 

 

 

약 100여 m 걸어가면 아파트 입구가 나오고 위로 올라 공원으로...

 

 

 

 

입구로 들어오면 천왕역 소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터널 위를 지나 천왕산으로...

 

 

 

 

터널을 지나며 보면 생태 다리가 잘 되어 있어...

 

 

 

 

다리를 건너며 뒤돌아 보면 멀리 개웅산 위 개웅정이 보이고...

 

 

 

 

예전엔 없던 구로 올레길 안내판이 커다랗게 준비되고...

 

 

 

 

잠시 가파른 참나무 계단 길을 오르고...

 

 

 

 

그전부터 있던 구로 올레길 표지판...

 

 

 

 

이곳 터널 위에도 생태 다리로서 공원 역할도...

 

 

 

 

천왕산 오르기 전 좌측에 보이는 천왕 중학교 건물...

 

 

 

 

천왕산을 조금 오르면 편안해 보이는 묘소가 진달래 꽃에 쌓여있고...

 

 

 

 

이곳에도 여지없이 침목 계단이  S 자로 멋지게...

 

 

 

 

능선으로 오르는 꽃밭 구간에 벌써 원추리는 파랗게 올라오고...

 

 

 

 

화사한 분홍빛의 진달래꽃이  만발하였고...

 

 

 

 

아주 실해 보이는 코르크의 원료인 굴참나무도 보이고...

 

 

 

 

비가 그치고 얼마 안되어서 물방울이 아직도 맺혀있고...

 

 

 

 

밑에 보다 능선 쪽은 더 크게 올라온 것 같아...

 

 

 

 

능선에는 커다란 철탑도 만날 수 있고...

 

 

 

 

능선을 다 오르면 쉼터에 쉬면서 뾰족한 돌 하나 어렵게 세워놓고...

 

 

 

 

정상 바로 밑에 넓은 체육시설이 있고...

 

 

 

 

체육 시설 끝에 오류역이 보이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오류역과 고척동...

 

 

 

 

체육 시설 운동장 끝에 마련된 구로 올레길 대형 안내판...

 

 

 

 

천왕산 정상에서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야 올레 길로 갈수가...

 

 

 

 

정상 맞은편엔 진달래가 짙은 색감을 주고...

 

 

 

 

정상에서 내려가는 침목계단 숫자가 박혀있다 320 여개을 내려가면...

 

 

 

 

다 내려오면 항동 쪽으로 가는 도로를 또한 번 넘게 되고...

 

 

 

 

생태 터널을 넘어 내려오면 기찻길이 보이고...

 

 

 

 

기찻길 둑 위에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스테인 양동이 같은데 공들여 만든 작품들...

 

 

 

 

뒤돌아 보면 아련한 추억 같은 기찻길이 끝이 안보여...

 

 

 

 

수목원 쪽을 바라보며 끝까지 걸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다시 뒤돌아 보니 걷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기찻길을 건너 수목원 담장을 끼고 언덕을 올라...

 

 

 

 

아늑한 소나무 숲길로 걷다보면 피로가 싹 풀리는 듯...

 

 

 

 

철탑을 돌아 내려오면 재미있는 일방통행길이 산행의 끝을...

 

 

 

 

오정 초교 담장길로 내려와 육교로 길을 건너며 보이는 대신 성결 교회 지붕...

 

 

 

 

불친 '자작나무' 님깨 바치는 예쁜 카페 'THE' ...

 

 

 

 

오늘 코스의 종점인 온수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