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410 안양 천변 벚꽃길 따라 신도림 역에서 금천교 돌아 구일역까지... by 도시애들

  

안양 천변 벚꽃길 따라 신도림 역에서 금천교 돌아 구일역까지...

 

 

 오늘은 자전차 친우인 한강 님의 전화를 받았다. 서울길 한 바퀴 돌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제안이다. 아직은 이르다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이 안양천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친우는 목동이고 나는 신림동이라 항상 중간지점인 신정교 밑 자전차 거치대 앞에서 만났었는데 오늘은 신도림 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신도림 역 1번출구를 나와 야외 무대를 지나 둑방밑으로 내려가 자전차 거치대 앞에서 만났다. 이어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같이 걷기 시작을 해본다.

 

 항상 산에 같이 다니고 또 자전차도 몇 년을 같이 탄 친우지만 걷는 것은 몇 번 안되는 것 같다. 오늘도 그중의 한 날인데 오늘의 주제는 벚꽃 구경이 아니고 서울길 돌아보는데 있다. 이야기를 나누며 벚꽃길을 걷는다. 전체적으로 천변 상류 쪽을 보면서 걸으면 우측 광명 쪽은 아직 덜 피었고 금천구 쪽은 만개 후 지는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어 안양천을 건너갔다 왔다를 몇 번을 하며 진행을 하였다. 역시 수령이나 분포도를 볼 때 금천구 둑방이 제일 좋았다.

 

 금천교까지 걸었을 때 거의 2시간 정도가 걸려 되돌아 다시 하류 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돌아올 땐 금천구 둑방을 이용했는데 벚꽃이 만개했는데도 개나리도 만개한 곳이 있어 이색적이었다. 구일역 앞에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서울길 스탬프를 바라보며 서울길에 대해 다시한번 다짐을 해본다. 다음주 월요일인 13일부터 시작을 하되 출발점은 위치상 힘들지 않은 사당역에서 5구간을 시작으로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의논을 마쳤다. 힘든 여정이 걱정이 된다.

 

 

 

 신도림역 1번출구로 나오며 올려다 본 다큐브시티 건물...

 

 

 

 

 야외무대 잔디밭에 심어진 수선화...

 

 

 

 

 그렇게 많이 가도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조형물...

 

 

 

 

 신도림 동아 아파트 앞 둑방길에도 벚꽃이 만발...

 

 

 

 

 본격적으로 안양천 둑방길에 올라서 보니...

 

 

 

 

 하늘거리는 자그만 꽃잎의 벚꽃이 예쁜 척...

 

 

 

 

 처음 보는 분홍꽃이 잔뜩 매달린 보기 좋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조팝나무 꽃도 흰 세상을...

 

 

 

 

 예쁜 다리가 보여 찍었는데 이름이 없어서...

 

 

 

 

 광명시 쪽 둑방 윗길로 상류 쪽으로 진행을...

 

 

 

 

 건너편 벚꽃들도 만개해 울긋 불긋한 꽃밭을 보여주고...

 

 

 

 

 이곳 지날 때 마다 내세상 같은 돌 탑 많은 곳...

 

 

 

 

 둘 무더기 마다 하나씩 올려놓고 기분좋게 한컷...

 

 

 

 

 우뚝 선 동아아파트 밑으로 행진을 하고 있는 듯 길 게 선 벚꽃 길...

 

 

 

 

 올 6월 완공되는 고척동 야구 돔 구장...

 

 

 

 

 구일역 인도교에 올라 안양교 쪽을 내려다 보고...

 

 

 

 

 산란을 마치고 힘없이 내려오는 잉어들도 보이고...

 

 

 

 

 다리 건너 광명 쪽으로 가니 한창 '광명 햇살 광장' 조성 중이고...

 

 

 

 

 안양천 얕은 곳엔 노니는 새들이 넌 누구냐?...

 

 

 

 

 봄볕 따사로운 날 이어지는 자전차 행렬...

 

 

 

 

 같이 벚꽃 놀이 나온 일행들이 빨간 조끼를...

 

 

 

 

 뱀쇄 다리라는 예쁜 이름의 다리...

 

 

 

 

 개명교회로 넘어가는 예쁜 다리 이름이 또 없어...

 

 

 

 

 벚꽃 밑으로 달리는 안양 천로 길이 보이고...

 

 

 

 

 철산 주공단지 앞 둑방길도 벚꽃이 만개해 있고...

 

 

 

 

 건너편 가산 디지털 단지 쪽도 벚꽃이 만개해 있어...

 

 

 

 

 빨간 명자꽃 사이로 같은 나무인데 하얀 꽃도 비집고 나와...

 

 

 

 

 광명시에서 심어놓은 튤립꽃이 다 피면 너무 예쁠 것 같아...

 

 

 

 

 조금 피어오른 튤립 꽃을 가까이에서...

 

 

 

 

 징검다리 위에서 커다란 잉어들을 넋 놓고 구경하는 사람들...

 

 

 

 

 생태천으로 복원되 새들과 물고기들의 천국이 된 안양천...

 

 

 

 

 알록달록 징검다리 건너는 사람들이 아름다워...

 

 

 

 

 구로 공단이라는 이름에서 가산 디지털 단지로 업그레이드 된...

 

 

 

 

 이쪽으로 내려오니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고...

 

 

 

 

 금천둑방 쪽에서 만난 양천구 줌마부대...

 

 

 

 

 장미꽃이 피면 또 예쁨을 자랑할 장미터널...

 

 

 

 

 시원한 안양천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다시 벚꽃 터널길로 잠시 걸어 보고...

 

 

 

 

 가산 쪽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멋지게 만들어져 있고...

 

 

 

 

 안양천 건너 철산동 쪽엔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장막을...

 

 

 

 

 벚꽃만 보며 걷다 보니 노란 개나리가 활력을 주는 듯...

 

 

 

 

 햇볕을 머금은 벚꽃밑엔 햇볕을 삼켜 버린 안양천이 흐르고...

 

 

 

 

 아름답다는 표현 외엔 더 할말이 없는 듯...

 

 

 

 

 또 하나의 DDP같은 모양을 한...아니 우주선이 내려 앉은 듯...

 

 

 

 

 이제 조금있음 빨갛게 물들일 철쭉꽃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고...

 

 

 

 

 비명소리에 내려다 보니 발지압길을 맨발로 가며 소리를...

 

 

 

 

 구일역에서 건너다 보는데 갈매기가 끼륵 끼륵 대며 날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