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416 [서울둘레길] 6코스 - 1 석수역에서 금천 벚꽃길 지나 구일역까지... by 도시애들

 

 

[서울둘레길] 6코스 - 1 석수역에서 금천 벚꽃길 지나 구일역까지...

 

 

 

보행 일자  :

2015년 04월 15일  13시 30분 시작 - 2015년 04월 15일  15시 29분 끝, 약 1시간 59분 소요, 보행거리 -8.04km.

 

보행 코스  :

석수역2번출 - 서측도로 - 안양천변둑방 - 기아대교 - 시흥대교 - 발지압보도 - 독산보도교 - 안양천벚꽃거리 - 금천교 - 철산대교 - 광명대교 - 뱀소교 - 안양교 - 구일역

 

보행 일지  :

오늘 걷게 되는 길은 [서울둘레길] 6코스이다. 13일날 5코스인 관악산을 넘어 호압사를 지나 석수역 앞 주말농장 앞에서 끝을 맺었다. 오늘은 5코스에 이어 석수역 넘어 2번 출구앞에서 스탬프를 찍고 바로 안양천 쪽을 진행하며 시작을 한다. 금방 안양천 둑방길로 올라서 안양천 하류 쪽으로 걷는다. 이미 벚꽃은 많이 떨어지고 길에는 벚꽃잎이 눈이 온 것처럼 아름다움을 준다. 그러나 비가온후 달리진 것은 모든 세상이 전부 연초록 옷으로 갈아입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코스는 지난 10일날 축제 전에 신도림 역에서 출발해 금천교 까지 왔다가 구일역에서 돌아선 벚꽃 기행이 있기에 오늘 이렇게 벚꽃길을 걸으면서도 섭섭함이 없고 파래진 나뭇잎들이 그져 고마울 뿐이다. 가는 곳마다 연록색으로 물든 새잎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또 새순을 따는 아주머님들 마음을 부풀 게 해준다. 오늘 걸으며 제일 좋은 것은 산행과는 달리 높낮이가 없어 힘들지 않지만 그래도 호사다마 라고 전구간이 시멘트 아니면 아스팔트 길이라 더 힘들다.

 

6코스는 1구간 7.8km로 2시간소요, 2구간 10.2km로 2시간 30분소요, 합쳐서 18km에 4시간 30분 코스로 되어있다. 제일 좋은 것은 난이도가 초급이기에 자기 진행에 맞추어 천천히 걸어도 한시간이면 4km 걷는다는 기본에 딱 맞는 코스인 것 같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안양천과 한강을 끼고 걷는 그 시원함도 함께 할 수 있고, 그 천변 둑방으로 걸어 시야와 전망도 또한 다른 길보다 더 득출나기에 피곤함이 없이 그냥 즐길 수 있는 길이라 할 수 있는 길이다.

 

 

 

 

오늘 시작 지점인 석수역으로 가기 위해 석수역 앞 로켓트 다리를 건너게 되고...

 

 

 

 

석수역 철길을 건너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만나는 석수역 앞 스탬프 우체통...

 

 

 

 

길을 건너 오며 뒤돌아 석수역을 올려다 보고...

 

 

 

 

석수역에서 곧바로 20여m 나오면 안양천 둑방길로 올라서게 되고...

 

 

 

 

둑방길에서 뒤를 보니 멀리 노루표 공장일 것 같은 큰 건물도 보이고..

 

 

 

 

따뜻한 날씨에 자전차 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본격적으로 금천구 둑방길로 들어서면 바로 우측은 기찻길이라 시끄럽고...

 

 

 

 

시흥대교 쪽으로 걸어가니 건너편엔 광명 테크노 파크 건물들이 보이고...

 

 

 

 

우측엔 남서울 힐스테이트 건물이 우뚝 서있고...

 

 

 

 

천 변 둑방에 아코디언 악사님의 두만강 멜로디가....

 

 

 

 

조금 더 가면 정자 밑으로 아름다운 징검다리도 보이고...

 

 

 

 

금천구를 가로 지르는 시흥대교 밑을 지나게 되고...

 

 

 

 

금천 공원 쉼터 햇빛가리개가 멋지게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지나면서 건너편에 보이는 금천 구청 건물도 바라보고...

 

 

 

 

금천 구청역 앞 쪽엔 발지압 길도 만들어져 있어...

 

 

 

 

금천역 쪽으로 건너오는 독산 보도교가 뚜껑을 벗어 버린 듯...

 

 

 

 

예전엔 뚜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벗겨 버려 시원한 것 같긴 한데...

 

 

 

 

금천구의 마스코트가 행복하게 많이 걸으라고...

 

 

 

 

독산동 쪽에서 철길을 넘어오는 멋진 다리가 보이고...

 

 

 

 

좌측을 내려다 보면 커다란 징검다리와 물고기 가 상류로 넘어가기 좋게 만든 보가...

 

 

 

 

이곳에서부터 안양천 벚꽃 거리라고, 벌써 6년차 축제가 벌어지는...

 

 

 

 

건너편 광명시 쪽엔 늦게 핀 벚꽃이 화사하게 보이고...

 

 

 

 

벚꽃은 많이 져 잘 안보이는 대신 푸른 잎이 난 나무들이 많고...

 

 

 

 

천변 길로 내려와 텅빈 자전차 길에도 서보고...

 

 

 

 

금천교 못미쳐 커다랗게 잘 만들어진 이정목을 한번 보고...

 

 

 

 

벚꽃은 져 가지만 이제 푸른 빛이 도는 넝쿨장미가 올라오고 있다는...

 

 

 

 

코스대로 걷는게 아니라면 건너편으로 가면 아직 벚꽃이 많이 핀 상태인데...

 

 

 

 

그래도 둑방엔 철쭉과 조팝 그리고 싫어하는 복숭아꽃도...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한 징검 다리 길...

 

 

 

 

철산 13단지 앞에 튤립을 많이 심어놓아 이젠 많이 자란 듯...

 

 

 

 

도덕 초등학교 앞 운동장엔 많은 아이들이...

 

 

 

 

광명대교 가기 전엔 벚꽃이 이제 핀 나무도 있어 느낌이...

 

 

 

 

대교 밑으로 내려서 둘레길 이정목을 다시한번 보고...

 

 

 

 멀리 구일역이 보이고 앞에는 뱀쇠 다리로 많은 사람들이...

 

 

 

 

안양교 쪽으로 가는 구로구 둑방길은 금천구와 달리 넓은 오솔길 같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은 산철쭉 내일이나 모래면...

 

 

 

 

금방 뱀쇠다리 건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고...

 

 

 

 

연산홍이 아름답게 피어 다른 꽃과 비교가 되고...

 

 

 

 

건너펀 공원에 일렬로 앉아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반은 꽃이고 반은 잎이 난 수양 벚꽃나무...

 

 

 

 

아무리 찍어대도 얼굴을 안풀던 '나지우'양...

 

 

 

 

몇 번을 데시한 끝에 이제 미소를 그리곤 안보일 때까지 빠이 빠이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며 노래하시는 어르신 응원을...

 

 

 

 

이제 구일역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고...

 

 

 

 

오늘 본 연산홍 중 제일 예쁜 것 같아...

 

 

 

 

구일역 다가서 정자옆에 커다란 배나무 하나 있어 모양새가...

 

 

 

 

올해 가까이에서는 처음으로 찍어보는 배꽃...

 

 

 

 

이렇게 커다란 배꽃은 난생처음, 지름이 3cm 도 넘는 듯...

 

 

 

 

구일역 앞에 준비된 스탬프 우체통에 눈맞춤을...

 

 

 

 

오늘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