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417 [서울둘레길] 6코스 - 2 구일역에서 안양천 둑방 길로 가양역까지... by 도시애들

 

 

[서울둘레길] 6코스 - 2 구일역에서 안양천 둑방 길로 가양역까지...

 

 

 

보행 일자  :

2015년 04월 15일  15시 35분 시작 - 2015년 04월 15일  18시 05분 끝, 약2시간 30분 소요, 보행거리 - 10.99 km.

 

보행 코스  :

구일역광장 - 고척교밑통과 - 고척돔야구장앞 - 오금교밑통과 - 구로어린이교통공원 - 신정교 - 오목교 - 목동교밑통과 - 양평교밑통과 - 양화교 - 한강합수부 - 염강나들목 - 염강초교앞 - 가양역4번출구

 

보행 일지  :

오늘은 조금 늦게 시작한 탓에 달리듯 걷다 보니 석수역에서 시작한 1코스는 8키로가 조금 넘는 거리인데 두시간 걸렸다. 이제 남은 2구간은 구일역에서 안양천을 따라가다 한강을 만나 가양역으로 향하는 11키로 남짓한 거리를 약 2시간 30만에 가야 하는 코스다. 그래도 해지기 전에 도착하려 마음은 급해지고 있지만 우선은 한강 합수부까지 천천히 걷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본다. 왜냐하면 한강 합수부 지나면 지금상태로 부연 날씨면 그냥 걷기만 할 게 뻔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위로를 하며 역전 우체통 근처에 있는 간이 매점에서 어묵국물과 꼬치 몇 개 먹으며 아주머니와 대화하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었다. 그런 다음 구일역밑 도로로 통과를 하며 2구간을 시작을 한다. 잠시 쉬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는 것 같아 지나온 구일역을 돌아보고 또 건너편 고척동 돔야구장을 물끄럼히 올려다 본다. 6월달에 오픈이라는데 아직도 다 된 것 같지는 않아서다. 별걱정을 다하네 하면 서 발길을 옮길 것을 종용해 본다.

 

오늘걷는 코스가 전부 며칠 전 10일날 벚꽃구경하며 걸었던 길인에 건너편 길은 코스 진행상 갈 수가 없어 또 지난 동안 서울길 돌 때마다 코스에 제약을 받으며 걸어 코스 만들 땐 괴로웠지만 그다음 작년과 올해 좋은 길을 내맘대로 다녀보는 즐거움을 느꼈기에 오늘도 참으며 얌전이 코스대로 진행을 한다. 벚꽃은 떨어졌지만 그다음 타자인 황매, 명자꽃, 조팝나무꽃, 그리고 산철쭉과 연산홍, 게다가 박태기 나무까지 합세를 해 정말 봄의 진수를 느끼게 한 길이다.

 

 

 

 

코스의 중간지점인 구일역 앞 스탬프 우체통 눈맞춤 하고...

 

 

 

 

찻길 밑으로 구일역을 통과해 뒤돌아 보고...

 

 

 

 

건너편 고척동 야구 돔경기장이 UFO가 내려 앉은 것 같아...

 

 

 

 

기다란 발지압 코스도 있는데 발 씻는 곳은 있는지?...

 

 

 

 

지압길을 다 지나가면 멋진 '구현 전망대' 라는 데크형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다시 둑방길로 올라와 넓게 잘 만들어진 벚꽃길을 걸어가고...

 

 

 

 

둑방 길 건강 산책로에서 만나는 시가 적혀있는 나무 판...

 

 

 

 

이젠 글로벌 표지판으로 변한 서울 둘레길엔 외국어도...

 

 

 

 

어린이들 학습장엔 지금 한창 꽃밭을 만들고 있어 조금 늦은 감이...

 

 

 

 

중간 둑 허릿길로 가며 올려다 본 아름다운 꽃나무 길...

 

 

 

 

붉은 빛이 찬란해 무슨 꽃인가 자세히 보니 박태기나무 꽃이 만발해있어...

 

 

 

 

지난 10일 올려놓은 돌은 몇 개는 그대로 있어 나머지만 다시 세우고...

 

 

 

 

2호선 도림천역 옆에 멋진 삼성 쉐르빌 아파트...

 

 

 

 

도림천 합수부 엔 사거리길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이 길을 자전차 타고 매일 드나 들던 도림천 두물 머리...

 

 

 

 

신정교 지나 멀리 목동역 쪽을 보고...

 

 

 

 

둑방 길을 걷다 보니 벚나무에 걸린 연 색깔이 아름답게 보이고...

 

 

 

 

다 떨어져가는 벚꽃잎 뒤로 이제 막 피어오르는 산당화 군락...

 

 

 

 

이곳 명자나무 꽃은 얇은 가지에서도 꽃은 큼직하게...

 

 

 

 

몇 안남은 벚꽃에서 꿀을 먹고 있는 직박구리 와 눈이 마주쳐...

 

 

 

 

문래 중학교 쪽으로 건너가는 예쁜 구름다리가 보이고...

 

 

 

 

아직은 덜 피었지만 아름다운 꽃길에 자꾸 뒤돌아 보게 되고...

 

 

 

 

흔하지 않은 홍매화가 이곳엔 아주 많이 피어있어 눈길을...

 

 

 

 

건너편 목동 대단지가 보이고 아직은 푸른빛이 안보이는 하천을 내려다 보고...

 

 

 

 

오목교 앞에 있는 코업 레지던스 건물이 특이하게 보여...

 

 

 

 

조금더 걸어가면 자전차 휴식터 이기도 한 작은 연못이 보이고...

 

 

 

 

조팝나무꽃 뒤로 보이는 목동 트윈스 빌...

 

 

 

 

목동교 밑에 많은 사람들이 튀어 오르는 잉어를 보며 사진도...

 

 

 

 

봄이라 너무 좋은 것은 막 푸르러 지는 이 연록색이 아닐까...

 

 

 

 

양평 2 보행육교라 쓰인 신주판이 아직은 그대로 있어 고맙고...

 

 

 

 

 이곳부터는 인적이 드물어 한적한 길을 걸을 수 있고...

 

 

 

 

둑방 허리길로 걸어가다 보니 영등포 수변길과 갈려 둑 위로...

 

 

 

 

둑방이 좁아지면서 길도 좁아져 더 운치있는 길이 되고...

 

 

 

 

건너편 에너지단지 굴뚝 뒤로 태양이 숨어 버려...

 

 

 

 

이쪽엔 햇살 때문인지 많은 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어...

 

 

 

 

양화교 전 야구장옆 어린이 교통 체험장도 보이고...

 

 

 

 

강변 북로에서 성산대교 건너오면 내려오는 위험한 자전차 길...

 

 

 

 

한강 물과 안양천이 만나는 합수부 위 자전차 길...

 

 

 

 

한강 합수부 쉼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한참을 걸어가다 보이는 시립 난지 미술관 뒤로 난방공사 굴뚝이 멋지게...

 

 

 

 

뒤돌아 보니 이제 성산대교가 멀리 보이고...

 

 

 

 

두 번째 나들목 삼거리에서 좌회전...

 

 

 

 

염강 나들목으로 들어서며 올려다 본...

 

 

 

 

염강 나들목 끝까지 가면 양갈래길 중 우측길로 나가...

 

 

 

 

나들목 길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우체통이...

 

 

 

 

황금내 근린공원 공사 중으로 허준로를 이용하라는 안내표지...

 

 

 

 

그 바람에 염강 초등학교도 지나가 보고...

 

 

 

 

가양 대교 사거리 공사로 아파트 길로 들어와 지나가야...

 

 

 

 

아파트에서 나오니 가양역 4번 출구가 보여 이곳에서 마감을 하고...

 

 

 

 

오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