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422 [서울둘레길] 8코스 - 1 구파발 역에서 불광사 지나 장미공원까지... by 도시애들

 

 

[서울둘레길] 8코스 - 1 구파발 역에서 불광사 자니 장미공원까지...

 

 

 

보행 일자  :

2015년 04월 20일  14시 03분 시작 - 2015년 04월 20일  16시 05분 끝, 약 2시간 01분 소요, 보행거리 - 6.82 km.

 

보행 코스  :

구파발역2번출구 - 창릉지천길 - 마고정수변공원 - 메뚜기다리 -  폭포동공원 - 선림사입구 - 선림사둘레길 - 구름정원길 - 불광중학교 - 불광로16길 - 대호매표소길 - 하늘전망대 - 불광사둘레길 - 장미공원

 

보행 일지  :

오늘 걷을 코스는 [서울둘레길] 8코스이다. 그중에 8-1 구간은 구파발 역에서 출발해 창릉 지천으로 내려가 구불구불 한 멋진 천변을 걸어 선림사 입구에 도착해 사실상 구간 걷기가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선림사 입구에서 전에 걸은 서울 둘레길은 그냥 앞으로 가지만 지금의 서울 둘레길은 선림사를 한 바퀴 뒤로 돌아가기에 아마도 거리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원래 서울 둘레길에는 8-1구간이 거리는 5.4km에 소요시간 2시간 30분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6.8km 가 측정되었으며 또 시간은 의외로 내가 빨리 가지 않았는데도 2시간이면 충족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정말 천천히 아름다움을 느끼며 힘들지 않게 걸었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이제 서울둘레길 구간은 8코스가 끝나도록 전체적으로 산길이다. 그리고 항상 보고 지나던 길이기도 하다. 길이 겁나기 보다는 더욱 흥미롭고 또 도전에 대한 내 욕구가 충전되는 그런 기분이기에 이번 8구간은 어떤 일이 있어도 끝내고 말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요즘 자전차도 정비해놓고 아파트 안에서 한 바퀴씩 워밍업을 한 상태라 망설여지는 마음이 크다. 자전차를 탈 것인가 아니면 서울길을 종주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미련의 대립이 된다. 그러나 마음은 이제 꽃피는 봄에 시작을 하였기에 어느때 어느 곳을 지나드라도 너무 좋은 길들이 반겨 줄 것을 확신하기에 그냥 틈틈이 자전차를 타는 것으로 하고 서울길은 여름이 오기 전에 끝을 내랴 겠다고 생각을 굳힌다. 정말 더운 여름에 산길을 걸어 끝을 내기가 겁나기 때문이다.

 

 

 

 

오늘 코스의 시작점인 구파발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을...

 

 

 

 

백여 미터 걸어가면 좌측으로 천변 자락길로 내려가게 되고...

 

 

 

 

양쪽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자전차 길과 분리는 안되어 있어...

 

 

 

 

 아름다운 구름다리 밑으로도 지나게 되고...

 

 

 

 

마고정 수변공원 앞을 돌아 들어가게 되고...

 

 

 

 

 수변 공원 상류 쪽 보 밑에 장구목 같이 생긴 물고기 생태길을...

 

 

 

 

메뚜기 다리라는 오랜지 색 다리가 보이고...

 

 

 

 

폭포동 아파트 앞엔 인공 폭포가 만들어져 있어...

 

 

 

 

지나는 길목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수꽃 다리 꽃 뒤로 개나리도...

 

 

 

 

선림사로 들어가는 멋진길 뒤로 북한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가로수엔 늦게 핀 벚꽃이 이제 먼저 나온 잎과 어우러져...

 

 

 

 

선림사 입구 다리에서 올려다 본 북한산 능선...

 

 

 

 

천변 길에는 피티병으로 재활용해 만든 바람개비가 눈길을...

 

 

 

 

길가엔 선림시가 자리하고 둘레길은 좌측으로 접어 들고...

 

 

 

 

선림사 입구에서 좌측을 보면 스탬프 우체통과 오르는 입구가 보여...

 

 

 

 

새로 생긴 선림사 뒷길로 오르며 본 선림사 카페도 보이고...

 

 

 

 

선림사 뒤로 한 바퀴 돌아 나가는 길을 테크 계단길로 만들어 놓아...

 

 

 

 

선림사 뒷길을 돌아 나와 다시 길건 너 구름 정원길로 진입...

 

 

 

 

오르는 길목에 쉼터가 마련 되있고 약간의 체육 시설도...

 

 

 

 

어느 종교인의 묘소인지는 몰라도 전부 천지부모 가 들어가는...

 

 

 

 

곁에서 조금 쉬며 돌 세우기에 열중해 보고...

 

 

 

 

언덕에 오르니 멋진 정자 쉼터가 있는데 돌은 없어...

 

 

 

 

이 길은 북한산 둘레길과 같아가는데 서울 둘레길은 표식도 없어...

 

 

 

 

불광 중학교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꽃비가 내린 것 같이 하얗게...

 

 

 

 

산길을 내려와 불광 중학교 뒷문에서 정문 쪽 길로 우회전...

 

 

 

 

잠시 주말농장 뒤로 보이는 북한산 능선을 훔쳐 보고...

 

 

 

 

불광 중학교 담으로 정문까지 나와 바로 좌회전 해 동네로...

 

 

 

 

동네 길로 접어 들어오다 좌회전해 북한산 오르는 길로 진입...

 

 

 

 

불광로 16길 끝에 마련된 북한산 구름정원 오르는 길 입구...

 

 

 

 

넓은 공터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예쁜 돌계단 길...

 

 

 

 

능선길을 조금 걸으면 대호에서 올라온 족두리봉 오르는 길과 마주치고...

 

 

 

 

능선길을 걷는 동 안 하늘이 개어 이제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아...

 

 

 

 

당장 이탈해 능선으로 오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이...

 

 

 

 

아름다운 능선에 꽃에 하늘빛까지 너무 좋은...

 

 

 

 

하늘이 파랗기만 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구름...

 

 

 

 

파란하늘에 뜬 구름이 더 좋은 그림을 연출해주고...

 

 

 

 

내려가는 길목에 햇살까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이 길목에선 서울 둘레길을 잊고 북한산 둘레길과 친해야...

 

 

 

 

그림은 엉망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 계단길이 있다는...

 

 

 

 

앞으로 나가가는 길마다 점점 하늘은 밝아오기 시작하고....

 

 

 

 

이제 하늘 전망대에 올라 밑을 내려다 보니...

 

 

 

 

안산을 가까이 보니 공원에 꽃밭이 되어 있는게 보이는 것 같아...

 

 

 

 

불광사 돌아 내림길에 쌍석 등 위로 비행기 구름 여운이....

 

 

 

 

이제 구름 정원길을 다 빠져 나왔다는 증표...

 

 

 

 

 구름정원 증표도 못믿어 스팸프 우체통까지 합세를...

 

 

 

 

조금 밑으로 내려서면 장미공원이 반겨주고...

 

 

 

 

그늘진 곳이라 별로지만 눈으로 본 이곳은 환상적이고...

 

 

 

 

너무 오르고 싶은 족두리 봉을 다시한번 올려다 보며...

 

 

 

 

 오늘은 이곳에서 끝을 내고 처제가 왔다는 경복궁으로 달려가...

 

 

 

 

오늘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