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424 [서울둘레길] 8코스 - 2 장미공원에서 옛성길넘어 평창마을길까지... by 도시애들

 

 

[서울둘레길] 8코스 -2 장미공원에서 옛성길넘어 평창마을길까지...

 

 

 

보행 일자  :

2015년 04월 22일  13시 31분 시작 - 2015년 04월 22일  15시 38분 끝, 약 2시간 07분 소요, 보행거리 - 7.31 km.

 

보행 코스  :

북한산생태공원(장미공원) - 길건너옛성길입성 - 우수조망소 - 쉼터 - 탕춘대성암문 - 평창마을길입성 - 구기터널앞 - 금해복집앞 - 계축기통과 - 보각사 - 청련사 - 명창매표소 - 평창폭포 - 연화정사 - 평창마을길끝(명상길시작)

 

보행 일지  :

오늘 걷는 길은 [서울둘레길] 8코스중 2구간으로 1구간 끝 지점인 장미공원에서 시작 길 건너 가 탕춘대 성벽길로 올라 구기 터널 앞으로 내려와 평창동 마을길을 통과 평창동 매표소 지나 평창 마을길을 끝내게 되는 코스이다. 이 길에서부터는 아예 북한산 둘레길 표지만 있고 서울길이라는 꼬리표조차도 없어 그냥 평창 마을길 표시하나로 길을 가야한다. 어쩌면 더욱 편해진 것도 같다 자꾸 서울 둘레길 하고 북한산 둘레길 하고 갈라지는 곳에서는 헛갈릴 때도 있기에.

 

원래 서울 둘레 길에는 8-2 구간 옛성길, 평창마을길로 거리는 7.7km이고 소요시간은 4시간 10분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실제로 오늘 걸은 기록에는 7.31km에 약 2시간 7분이 걸린 것으로 적혀있다. 2시간 7분과 4시간 10분은 조금 의아한 점이 생긴 것 같지만 그게 무슨 상관있나 하며 접어둔다. 탕춘대 옛성길은 등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걷던 길이나 눈에 익숙한데 비해 평창 마을길은 처음 북한산 둘레길이 만들어졌을 때 정릉에서 걸어온 길인데 낯설기만 하다.

 

오늘은 거꾸로 걸어가니 처음 걸어가는 길이나 다름없다. 왜 이 길을 택하였는지 모르겠다 위화감이 조성될 만큼 좋은 집들이 많은 이길로 걷기를 좋아하는 개미군단이 이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 의도된 것은 아니겠지만 기분이 좋은 길은 아닌 듯 하다. 차라리 조금 힘들더라도 산길을 택하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더구나 긴 거리를 아스팔트 길로만 걷고 또 이동네길은 오르내림이 아주 심해 무척 힘든 길이기도 했기에 몸과 마음에 상처만 남는 곳 같다.

 

 

 

 

8-1코스의 끝 지점인 장미공원에서 오늘 8-2코스 시작을...

 

 

 

 

바닥에 둘레길 녹색표지가 있어 따라가기만 하면 되고...

 

 

 

 

횡단 보도를 건너면 탕춘대로 가는 옛성길이 시작되고...

 

 

 

 

옛 성길 오르는 길은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길을 계속 올라야 되고...

 

 

 

 

이제 평탄한 오솔길을 걸으며 소나무의 고마움을 느껴보고...

 

 

 

 

여유가 생긴 능선길에선 멀리 북한산 봉우리들도 보이고...

 

 

 

 

서울시 선정 조망소에서 능선을 보지만 어제와는 달리 스모그 때문에...

 

 

 

 

능선길을 내려가다 보면 반가운 쉼 터도 나오고...

 

 

 

 

능선길도 내려가는 길은 편하고 아름다움도 보이는 것 같아...

 

 

 

 

이제 홍제동 내림길과 만나는 반가운 돌계단길...

 

 

 

 

개나리가 많았던 탕춘대 성벽길 암문을 만나고...

 

 

 

 

암문을 통과 조금 오르자 내리막길에 못보던 검은 계단길이 새로 생겨...

 

 

 

 

차라리 이런 침목 계단길은 아름다움이나 있지...

 

 

 

 

구기 터널 앞 쪽에서 옛성길이 끝나고 평창 마을길로 접어들어...

 

 

 

 

게이트를 나와서 보면 옛성길로 가는 북한산 둘레길일 뿐...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정원이 있는 집...

 

 

 

 

아담한 사찰길 앞으로도 지나가게 되고...

 

 

 

 

인자하게 앉아 계신 부처님도 잠시 뵙고...

 

 

 

 

북한산 둘레길을 서울 둘레길 이라고 해놓기만...

 

 

 

 

비봉 능선에서 하산하면 모이던 반가운 해장국집...

 

 

 

 

우측을 보면 구기 터널이 보이고...

 

 

 

 

길 건너 가며 바닥을 보면 초록색 리드선이 보이고...

 

 

 

 

아담한 사찰을 지나게 되고...

 

 

 

 

평창동에 입성하게 되는 무인 계수기...

 

 

 

 

담장 기와선이 아주 예쁜 보각사...

 

 

 

 

넓고 멋진 바위에 또 누가 현대판 낙서를...

 

 

 

 

고개를 지키는 삼신할매 같은 석물이...

 

 

 

 

올려다 보이는 풍광이 동네 뒷산이라기 엔 너무 과분한...

 

 

 

 

길 가엔 아담하게 청련사가 자리하고 있어...

 

 

 

 

내려가는 길에 절벽에 세워놓은 돌...

 

 

 

 

담장길이 옛날 성곽을 닮아 있는 것 같아...

 

 

 

 

집들도 동네 분위기에 맞추어 멋지게 지어졌고...

 

 

 

 

우주선이 날아올 것 같은 미래가옥도 보이고...

 

 

 

 

이쪽 동네는 아직 개발이 안되어서 인지 빈 공터들이 많아...

 

 

 

 

멋진 집 옥상에 행복한 솟대들도 보이고...

 

 

 

 

평창동에서 올려다 보는 산등성이는 수채화를 연상케 하고...

 

 

 

 

아름다운 건지 멋진 것인지 예술품같은 집이 눈길을 주고...

 

 

 

 

평창공원 매표소 자리가 그대로 있고...

 

 

 

 

형제봉 철제 가드 라인엔 두사람이 내려다 보고 있어 서로 손짓을...

 

 

 

 

평창 계곡으로 내려가는 폭포가 그림엔 잘 안보여...

 

 

 

 

노란 괴불주머니가 손짓을 해주고...

 

 

 

멀리 스카이웨이 팔각정과 그 밑으로 보이는 연화정사...

 

 

 

 

2층 구조로 된 연화정사 극락보전 앞을 지나게 되고...

 

 

 

 

이제 평창마을길의 끝에 명상길 시작점 스탬프를 찍고...

 

 

 

 

오늘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