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509 [서울둘레길] 1코스 - 1 창포원에서 수락산길 넘어 당고개 불암공원까지... by 도시애들

 

 

[서울둘레길] 창포원에서 수락산길 넘어 당고개 불암공원까지...

 

 

 

보행 일자  :

2015년 05월 07일  12시 12분 시작 - 2015년 05월 07일  14시 35분 끝, 약 2시간 23분 소요, 보행거리 - 7.71 km.

 

보행 코스  :

오도봉산역 - 서울창포원 - 상도교 - 쌈지광장 - 수락산등산로 - 수락산둘레길 - 노원골 - 수락산채석장 - 수락산암장 - 덕릉고개갈림길 - 효림사 - 덕암정자 - 당고개지구공원 - 당고개역 - 덕우빌라길 - 당고개만남길

 

보행 일지  :

오늘 걷는 길은 참으로 어려운 선택의 길이기도 하다. 작년 서울둘레길이 완전개통 소식을 듣고 그때는 한 바퀴 돌 만한 체력이 되었던 시기지만 이길은 꽃피고 새우는 지절에 걸어야겠다고 자전차만 타고 다니던 지절이었는데 지금 막상 그시절이 되어 봄꽃이 막 피어나는데 망설여 졌기 때문이다. 서울길을 코스대로 걸으려면 상당한 체력을 가져야 하는걸 알기 때문이다. 물론 되는대로 시간과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몸에 맞추어 걸으면 된다는 이론적 생각 때문이다.

 

물론 안될건 없지만 우선 체력을 떠나 시작위치까지 그리고 끝나도 돌아오는 위치, 이게 중요하기에 두시간 걸려 출발장소에 도착하고 끝나고 둬시간 돌아오는 그런 것이 겁나는 것이었다. 실상 한구간 두시간 걷는다면 전부 여섯시간이 걸린다는 결론이나와 궁리끝에 지난 봄에 집에서 가까운 관악구의 5코스부터 시작은 한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것 같다. 이번 1코스를 걷고 나니 지금 체력으로도 힘든데 그때의 그 심정만으로 걷기를 시작했다면 하고 끔찍한 생각이...

 

그러나 또하나의 오류는 참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시험대가 있는 것이었다. 수락산 1코스가 18.6km이고 덕릉 다리 코스를 뺀다고 해도 14.3km이고 시간도 6시간 30분으로 되어 있어 창포원에서 당고개까지만 걷기로 하고 시작을 하였는데 당고개 도착을 해보니 두시간 조금 지나서이다. 코스보다 한시간이 차이가 난다. 그러면 6 시간반이 두시간 단축하면 네시간 조금 지나면 도착할 것 같아 약간의 간식을 취하고 또 병세가 재발해 불암산 길로 들어선다.

 

 

 

 

오늘 걸을 코스의 시작 점인 서울 창포원 입구에서 들어서며...

 

 

 

 

창포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창포를 형상화 한 멋진...

 

 

 

 

아직 창포는 아니지만 타래붓꽃이 아름다움을...

 

 

 

 

창포원을 떠나며 뒤를 보니 너무 아름다운 도봉산...

 

 

 

 

창포원을 나와 조금 걸어 중랑천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지나...

 

 

 

 

상도교 위에서 내려다 본 중량천 자전차길 내가 달리던 길...

 

 

 

 

입구광장을 들어서면 바로 쌈지광장에 이르고...

 

 

 

 

뒤 돌아보면 바로 도봉산이 손에 잡힐 듯 아름다움이...

 

 

 

 

누원로 밑을 지나며 수변 데크를 보며...

 

 

 

 

리버시티 공원 길을 걸으며 멋진 겹매화꽃 단지도 만나고...

 

 

 

 

수락 리버시티 공원에서 수락산 광장으로 넘는 예쁜 육교...

 

 

 

 

공원은 끝나고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올라...

 

 

 

 

시작하자마자 나무 계단길로 오르고...

 

 

 

 

온 산에 피어있는 노린재나무 꽃이 예쁘고...

 

 

 

 

벽운동 계곡으로 내려오는 길목에 멋진 밭이...

 

 

 

 

벽운동 계곡 내림길에 반가운 음식점들이 다 문이 닫혀있어...

 

 

 

 

다시 산길로 오르는 길목에 커다란 표지판도 있고...

 

 

 

 

조금 능선으로 오르자 조그만 전망대도 보이고...

 

 

 

 

길가엔 아카시 꽃이 피어있는데 여기 꽃은 누런 색을 띄고 있어...

 

 

 

 

반가운 이정목엔 도봉산역 4km 노원골은 200m...

 

 

 

 

길가에 보이는 사찰(천운사?) 이 삼층으로 멋지게...

 

 

 

 

노린재 꽃에 자기가 노린재 인냥...

 

 

 

 

잠시 휴식을 취하며 돌 하사 세우고...

 

 

 

 

귀인봉 내림길과 쉼터와 또 계단길...

 

 

 

 

조금 오르니 채석장 같은 바위 밑에 벤치가 두 개...

 

 

 

 

오래만에 보는 서울길 트레이드 마크...

 

 

 

 

이곳도 수락산 구암 약수터에서 내려오는 반가운 길...

 

 

 

 

조금 오르면 삼림 자연보호를 외치는 작은 아름다운 샘터가...

 

 

 

 

이어 바위산길로 오르기 시작하고...

 

 

 

 

수락산 채석장 길을 천천히 걸어 보고...

 

 

 

 

돌길을 천천히 걸어 가다보면 의자나무라는 불쌍한...

 

 

 

 

그길로 조금 위에 작은 전망대를 또 만나고...

 

 

 

 

전망대 좌측엔 커다란 위험한 바위가 언제라도 떨어질 듯...

 

 

 

 

여기서 보니 불암산 정상이 보이니 이제 다 온 것 같은 마음이...

 

 

 

 

이제 넓적바위 앞을 지나게 되고...

 

 

 

 

릿지 연습장으로 유명한 곳 시간있으면 위까지 올라보고 싶은데...

 

 

 

 

커다란 등나무 한그루에 꽃이 줄기 줄기...

 

 

 

 

등나무 꽃이 자세히 보면 아주 예쁜 콩과 꽃과 같아...

 

 

 

 

많이 보던 익숙한 길로 접어들어 체육기구도 보고...

 

 

 

 

덕릉 고개 갈림길이니 당고개 역이 가깝다는...

 

 

 

 

이제 산길을 빠져 나와 당고개 길로 접어드는...

 

 

 

 

예쁜 애기똥풀 꽃이 아주 많이 피어있어...

 

 

 

 

유채꽃도 많이 피어있으면 눈길을 줄 수 있는데...

 

 

 

 

효림사에서 커피 한잔씩하며 쉬어가라고 고마운 글을 써놓아...

 

 

 

 

요즘 보기 드문 산동네 집들 모양이...

 

 

 

 

당고개 지구공원에 덕암 정자가 만들어져 있어...

 

 

 

 

당고개 역을 지나 불암산 쪽으로 오르고...

 

 

 

 

현대아파트 앞 어린이 공원으로 올라 조금 후퇴해 만난 멋진 길...

 

 

 

 

당고개 만남길 앞에 스탬프를 찍고 학도암 길로...

 

 

 

 

오늘의 걸은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