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둘레길 4코스 1구간 시작점인 수서역 6번 출구에서 시작... 
약 10여미터 걸으면 대모산 들어서는 등산로 계단이 보이고... 
등산로에서는 처음 보는 미끄럼 방지철 스티커가 낯설 게 보이고... 
오르는 길 내내 때죽나무 꽃이 활짝 피어 방긋 웃는 듯... 
조금 오르자 능선길엔 멋진 휴식공간이 자리하고... 
대모산(293m) 정상길과 갈라지는 길에서 쌍봉 약수터 쪽으로... 
쌍봉 약수터엔 물이 졸졸... 
아름다운 숲길 언덕을 오르 내리다 보면... 
우면산의 수해의 충격 때문에 각처의 산마다 사방 댐 들을... 
사방댐 다리를 건너 자 양쪽에 만발한 병나무 꽃들이 즐거움을 주고... 
오르는 길 내내 바윗돌이 많은 것을 이용... 
탑들이 많이 쌓아져 있는 돌탑 전망대로 오르고... 
돌탑 전망대에서 쉬며 커다란 돌 하나 세워 놓고... 
가는 길목 마다 병나무 꽃과 온 산을 하얗게 만드는 국수나무 꽃... 
약수터 쉼터엔 인적이 하나도 없고... 
실로암 약수도 물이 조금씩 내려오고 있고... 
연리목 바위 가 토끼로도 보이고 양으로도 보이고... 
연리목 두 나무 옆엔 안내판도 서있어... 
외롭게 혼자 서있는 가느다란 돌탑이 불안해 보이기도... 
뿌리는 하나인데 세갈래로 나뉘어 자라고 있는 나무... 
일원 터널 사거리에서 바로 산으로 오르고... 
고사리 종류의 양치류가 많으니 습한 대모산 임이 증명되고... 
불국사 앞 약수터에서 올려다 보고... 
부처님 오신날이 며칠 안남아 마당엔 등이 많이 달려 있고... 
불국사 넘어 산길을 한참 내려 오다보면... 
대모산 생태 자연학습장 야외 강의장... 
대모산 생태 자연학습장 내에 있는 동물들 안내판... 
대모산 생태 자연학습장 내에 있는 조류 안내판... 
올망 졸망 이제 피는 꽃도 예쁜 때죽나무 꽃들... 
구룡산 개암약수 오르는 길 밑에 체육 공원이 자리하고... 
개암 약수터 쉼터가 넓게 자리하고 있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능인선원 100미터라고 해서... 
잠시 계단을 내려가 능인선원 부처님도 뵙고... 
구룡산 길을 넘어가며 보이는 간이 사방 댐들... 
염곡 안길을 다 나오면 보이는 분재원의 탐나는 소나무 분재들... 
염곡 안길에서 내려와 저 육교를 이용 헌릉로를 건너야 하고... 
육교 위에서 올려다 본 구룡산과 그밑에 염곡동 마을이 보이고... 
염곡동 쪽을 내려다 보니 부연 가운데 기아, 현대 건물이 보이고... 
청계산 능선을 보려 하니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앞산들만 보이고... 
여의천으로 내려서는 예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갈퀴나물 꽃이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여의천 가에는 갈퀴나물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어... 
양지교 밑엔 청둥오리들이 텃새가 되었는지...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계란 후라이꽃 '개망초'... 
멀리 하이브랜드 아울랫 건물이 보이고 옆으로 LG 전자도... 
고속도로 램프 길 밑으로 나와 뒤를 보니 현대, 기아 건물이...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 1950 년 10 월 38선 넘어 북진하였던 UN 연합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철수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 활동을 하던 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그 해 11월 22일 정주군 갈산면 번저리에서 유격 백마부대를 조식해 2600 명의 대원들이 무기지원도 없는 상황 에서 철산 반도, 대화도, 신미도, 압록강, 청천강하고 등에서 공산군과 500여회 교전 적 3천명 사살 중공군 600 여명 생포등의 전과를 올렸으며 이 기간 중 552명의 고귀한 희생이 있어 생존대원들이 1952년 백령도에서 추도식을 올리고 각처에서 추도식을 올려 성금을 모아 노태우 대통령이 양재시민의 숲에 충혼탑을 세워 젊은 반공 의병들의 공과 넋을 기리게 되었다고 한다. 
양재 시민의 숲 안내소 옆 스탬프 우체통 앞에서 끝을 내고... 
오늘의 걸을 코스를 궤적으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