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_경남 진주시 진주성에 가면 - 1 - .... by 도시애들


경남 진주시 진주성에 가면 - 1 - ....

방문 일시: 2006년 11월 28일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온 뒤 하늘이 개이지 않아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어제 저녁때 사왔던 김밥을 둘이 나누어 먹고 커피한잔 타 먹은 다음 차는 숙소 주차장에 놓아두고
길 건너 진주성으로 향한다. 벌써 주차장에는 대형 버스들이 많이 와있다. 때마침 LG 야구 선수단
차도 와있어 탑승하는 선수들을 보았는데 한사람도 아는 사람이 없어 사인은 못받았다.
공북문을 둘러보고 관광센터에서 팜플렛을 얻은 뒤 이제 안으로 입성 둘러보기가 시작된다.

석성(둘레 1,760m)으로 축조된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본래 토성이던 것을 고려 우왕5년 (1379)에 석성으로 수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이룬 곳이며, 왜군과의 2차 전쟁인 1593년
6월, 7만여명의 민,관,군이 최후까지 항쟁하다 장렬하게 순절하였고 이때, 논개(論介)는 적장을
껴안고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다. 라고 진주시에서 알려준다.

[진주성의 옆문격인 공북문의 자태...]

[진주성내부 건물 위치를 알려주는 대형 안내판...]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삼국삼국시대에는 거열성(居列城), 통일신라시대에는 만흥산성(萬興山城), 고려시대에는 촉석성
(矗石城), 조선시대 이래로는 진주성(晋州城) 또는 진양성(晋陽城)으로도 불리었다.
고려말 빈번한 해구(海寇)의 침범에 대비하여, 본시 토성이던 것을 우왕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다.

조선조 선조 24년(1591) 7월, 경상감사 김수(1537∼1615)는 왜변에 대비하여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을 쌓았다. 동 25년(1592) 10월에는 마침내 왜적(倭賊)의 침략 으로 제 1차 진주성전투가 있었고,
이에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은 불과 3800명의 군사군사로서, 2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晉州城大捷)을 이룩하였다. 동 26년(1593) 6월에는 전년의 패배를 설욕코자 10만 여명이
또 침략하여, 제2차 진주성전투가 있었다.

그러나 중과부적으로 끝내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였다. 동 37년(1604)에는 우병사
이수일(李守一 1554∼1632)이 합포(合浦:馬山)의 우병영을 진주성으로 옮겨와 이래로 경상도 우병영이 있었고, 광해군 10년(1618)에는 병사 남이흥(南以興)이 촉석루 북장대 서장대 동장대 등을 중건하였다.
고종32년(1895) 5월부터는 진주관찰부, 건양 원년(1896) 8월부터는 경상남도관찰사 감영이 있었고,
1925년년까지는 경상남도 도청이 있었다.

1969년부터는 제1차 진주성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1972년에는 축석문을 준공하였고,1975년에는 성곽
보수를 완료하였다. 1979년에는 제2차 사업으로, 민가 751동의 철거를 추진하여 1984년에 마무리
하였고, 1992년부터는 제3차 사업으로 성 외곽을 정비하였다.성내에는 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 임진대첩계사 순의단·창렬사·호국사 등이 있다.고 진주시에서 자세하게 전해준다.

[매표소앞에서 보이는 북장대...]

[매표소 앞에서 보이는 관리사무소...]

[조용해진 공북문을 찍고 이제 입성...]

[입성차자 바로 눈에 띄는 북장대의 멋스러움...]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충무공 김시민장군 동상...]

[관리소 쪽 밑에는 잔디밭 위로 소복히 쌓인 낙엽들이...]

[낙엽이 쌓인 벤치에 앉아 웬 시름...]

[진주성 관리사무소인데 어울리고 멋스럽게 지어 놓아...]

[길건너 우리 숙소가 보이나 하고 내려다 보니...]

[대형 총통이 시내쪽을 향하여 차렷포!!~...]

[조선시대 대형총통의 성능을 표시해준 안내판...]

[좌측 성벽엔 고풍스러움이 배인 성벽이...]

[김시민 장군 전공비위의 이수엔 쌍용이 여의주를...]

[김시민 장군 전공비와 촉석장충단비...]

[충무공 김시민장군 전공비...]

[김시민장군의 전공비각과 우측엔 촉석정충단비(矗石旌忠檀碑)가 나란히...]

전공비와 나란히 서있다. 비비는 거북받침과 비몸을 하나의 돌로 조각하였으며, 그 위로 머릿돌을 얹어마무리 하였는데 머릿돌이 유난히 커서 전체가 사다리꼴로 보인다.
머릿돌은 두 마리의 용이 구름속에서 여의주를 놓고 서로 다투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고, 그 밑면에 꽃을 조각하여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비문은아래쪽이 닳아서 그 부분만 판독하기가 힘들 뿐 대체로 양호하며, 『조선금석총람』에 그 기록이 실려있다. 주로 진주성에서 싸우다 숨진 이들에 대하여 기술하면서 그들의 뜻을 기리고 있으며, 특히 3장사(三壯士)라 일컫는 김천일, 황진, 최경회 등을 그 대표적인 인물들로 꼽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인물들을 기록하고 있어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문화재청에서 알려주고 있다.

[진주시 호국종각(護國鐘閣)...]

[진주 시민헌장이 쓰여진 호국의 종...]

[호국의 종을 세우게된 연혁과 의도를 적은 석판...]

[임진대첩 계사순의단으로 오르는 수많은 계단...]

[임진대첩 계사 순의단...]

임진년(1592년)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높이 받들고, 계사년(1593년) 에 순국하신
7만 민, 관, 군의 충혼을 위령하기 위하여 1987년에 국란극복의 표상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넓고 높고 우리의 위상과 잘 맞아 떨어지게 건립하여 놓은 멋진 위령단이다. 위령탑도 하나 세워
놓았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둘레에 적어놓은 많은 역사자료를 못읽고 온 것이 부끄럽기 까지 하다.

[촉석루의 지붕모양이 아주 깔끔하게...]

[벽 위 잔디밭에 묻혀있는 이름모를 괴석...]

[진주성의 정문인 촉석문...]

[촉석문옆의 성벽이 멋진 선을 이루고 있어...]

[촉석문앞 진주교의 아름다움...]

[동쪽으로는 천수교와 돗단배가 역사와 함께...]

[촉석문을 들어와 안쪽에서 살펴보면...]

[촉석문을 들어와 광장을 지나면 촉석루와 외삼문이...]

[촉석루엔 담이 조성되있어 한번에 큰건물을 찍을 수가...]

[촉석루를 알리는 안내판...]

[촉석루에서 내려다본 의암...]

[촉석루에서 나와 강가에서 올려다본 촉석루...]

[의암 위에서 진주교쪽을 보면...]

[논개가 생각나는 의암...]

경상남도 기념물 제 235호인 의암은 위험한 바위라 하여 위암이라 불리우다가 임진왜란때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순국한 후 논개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하여 의암(義巖)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역사를 생각해 보고는 넓은 바위 인줄 알았는데 막상 와서 보니 너무 좁고
작은 바위 이어서 의아해 하게 만든다. 이곳에서 같이 투신을 하게 될 아이디어를 준비함이.....

[의기논개지문(義妓論介之門) 이라 적힌 현판이 걸린 비각...]

[의암 사적비 안내문...]

비문에 적힌 이글은 읽어 보아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다시 적어본다.

"그 바위 홀로 서있고 그여인 우뚝 서있네
이바위 아닌들 그 여인 어찌 죽을 곳을 찾았겠으며
이 여인 아닌들 그 바위 어찌 의롭다 소리 들었으리요
남강의 높은 바위 꽃다운 그 이름 만고에 전하리"

[예나 지금이나 그져 자기 이름 알리기에...]

[천수교 앞으로 보이는 돗단배...운행도 한다던데...]

[별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는 검푸른 강물...]

[서장대쪽을 보면 밑엔 산책길이 멋지게...]

[촉석루 입구 담이 정말 고풍스럽게...]

[논개 영정이 모셔진 의기사 입구...]

[좀 좁아 답답함이 느껴지는 의기사 입구...]

[논개의 영정이 모셔진...]

[의기사의 역사를 알려주는 안내문...]

참고로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논개사당을 블로그에 담아 놓았다.
논개사당 보러가기 : http://blog.empas.com/city3000/1618480

[의암 논개의 비...]

[촉석루 안쪽에서 남쪽을 보면...]

[촉석루 안쪽에서 북쪽을 보면...]

[촉석루 안쪽에서 서쪽을 보면...]

[아름다운 남강의 정취...]

[촉석루에 앉아 단풍을...]

[진주를 예찬한 최초의 시문...]

[진주에서 지어진 최초의 시...]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 졸고 계신 사진사 아저씨...]

[다시한번 촉석문의 아름다운 선을...]

[우측엔 순의단 좌측엔 촉석루, 이길이 제일 멋진데 밑엔 블록이...]

[딩구는 낙엽이 가을을...]

[만추의 멋을 전해주는...]

[쌍충사적 비각과 비...]

[쌍충사적비를 알려주는 안내문...]

[촉석루와 진주교...]

[다시 성을 반 바퀴 돌아 공북문앞 광장에 도착해 영남포정사를...]

[충무공 김시민장군이 이제 반정도 돌았다고 호령을...]




덧글

  • 누리모 2006/12/13 10:56 #

    땡감인가? 하신 것은..
    남천-이라고 하옵니다~
  • 도시애들 2006/12/13 17:21 #

    땡감나무...참..남천 맞지요?...
    남천을 땡감나무라.부르지요.ㅎㅎ
    근데 나무가 너무 적어서...
    잔디밭이 안들어가는 체질이라...
    얼릉 뛰어 다니느라..ㅋㅋ
  • witan 2006/12/14 13:17 #

    진주성도 좋지만 낙엽이 뒹구는 가을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 도시애들 2006/12/14 15:38 #

    맞아요...
    촉석루옆길은 압권..
    몇번을 왕복하며 만낀..
    정말 가을을 흠뻑...
    엽구리만 안시리면 백점인데..ㅋㅋ
  • ★천년지기★ 2008/03/03 20:55 #

    진주성의 가을분위기...한참을 구경합니다.
    역시...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집니다^^
  • 도시애들 2008/03/03 21:18 #

    단풍은 보았지만...
    그곳에서 하룻밤 잤으면서도
    야경을 못찍었답니다.ㅎㅎㅎ
  • 진주남강길 2009/02/18 23:00 # 삭제

    진주은 내고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답구 순순한 친구들이 많아든곳
    아름다운 추억 보고픈 1981년 도동국민학교 1학년4반친구들
    그리운 남강 촉석루 진양호 등 아름다운곳
  • 도시애들 2009/02/19 12:41 # 삭제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진주 정말 ...다시가고픈 곳입니다.
    특히 가을이 더 좋더군요..
    올 가을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정말 좋은곳에서 자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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