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_0919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주라이등 산행.... by 도시애들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주라이등 산행...

산행 일시: 2006년 09월 19일

이번 산행은 가슴이 설레 이는 산행이라 생각된다. 첫째는 좀 멀리까지 기차여행을 하고 난 뒤 산행에 이어지는
그런 산행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오지산행 이라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산행도 좋지만 호젓한 길을
걷는 오지산행도 멋질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벌써 주라이등을 생각간 한달 전부터 마음이 동요된 것이다.
이번 산행은 우선 대광리까지 가는시간이 1시간정도 걸리니 평소보다 두시간 정도 시간을 더해야 하기에 아침
집합시간을 한시간 당겨 오전 9시에 의정부역 매표소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9시에 모두만나 다시 경원선 열차표를 준비하고 20분 정도의 여유시간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출발시간이 되어 오래만에 타보는 경원선 열차에 몸을 실어본다. 승차권에 쓰인대로 정확하게 1시간 12분만인 10시 32분에 대광리역에 도착하였다. 옛날깥이 열차문이 개방되어 있지 않아 매달리는 낭만은 없지만 그래도 기차여행 하면 다른 뉘앙스가 느껴진다. 대광리역은 아직도 일본식의 역사가 존재하고 있는 곳중의 하나인 것 같다.
그리 많지 않은 승객들과 함께 프랫트홈을 빠져왔다.

[의정부에서 취한 대광리행 승차권....]

[거위 한시간만에 도착한 대광리역 구내....]

이번 산행은 초행길이라 신경을 곤두세우고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처음 들머리 찾는일부터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길을 잘못들어 고생한 날이었기에 다음에 산행할 사람들을 위해 비교적 자세히 산행기를 써 볼까 한다.
우선 오늘의 산행코스를 살펴보면, 대광리역출발-건널목통과-대광중학교-마을회관-큰골-사방댐-510봉-541봉
-추가령-주라이봉정상-내산리고개-임도-윗대광골-3번국도-대광리역 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기 코스이다.
그러나 우리는 내산리고개에서 임도를 못찾아 군부대로 들어가 고생을 하게되어 이렇게 자세히 적는다.

[대광리역 남쪽 건널목을 건너며....]

[대광중학교 앞을 지나 돌아서면....]

[도신5 리 마을회관을 맞이하고....]

우선 대광리 역에서 서울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서면 철도 건널목이 나온다. 그길로 5분 걸어 들어가면 대광 중학교가 나온다. 중학교 모퉁이를 돌아서면 이내 도신5 리 마을회관이 보인다. 이길로 직진해서 큰골로 진입을 하면
비포장길로 변한다. 그대로 직진을 하여 약 25분 정도 들어가면 왼쪽으로 시방댐이있고 작은 주차장이 있다. 이길 이후로는 이제 좁은 등산로로 이어진다. 이길에서 시방댐 위 소로로 건너서 조금 올라가면 밑의 그림과 같은 파평윤씨 묘 한기가 앞을 가로막는다.

[사방댐뒤에 잘 가꾸어진 파평윤씨 묘소....]

[색깔이 고려청자색인데 그럼 몇 년이나 지난?....]

묘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작은 길을 따라 100 미터쯤 가면 분청사기 가마터 같은 곳이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눈길을 끈다. 가마터를 지나면 이제부터는 완전히 하늘이 안보일 정도의 우거진 야생의 숲으로 변한다.
수많은 거미줄과 싸워햐 하고,또 작은 자갈길로 되어있는 급경사 길과도 싸우며 올라야 한다.
이곳 큰골 안쪽 계곡은 정말 인적이 없는 곳이다. 발자국도 없고 또 낙옆의 모양만 봐도 사람이 언제쯤
지나 갔는지 모를 정도의 외로운 길이다. 간혹 옆쪽 개울에는 맑은 물이 흘러 시원함을 주기도 한다.

[깊고 깊은 숲속엔 거미줄만....]

큰골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이제 합수지점에 도달하게 된다. 양쪽 물길의 중간 능선으로 오름길이 보인다.
이 오름길 부터는 땀을 흐르게 하는 급경사 길이 끝까지 이어진다. 숨이 목까지 올라오고 발뒤꿈치가 움찔거릴
정도의 경사를 이기고 올라가면 철조망이 길을 막는다. 이능선 뒤쪽으론 포대의 군사지역인 셈이다.
그러나 능선을 타고 올라야 하기에 철조망을 넘어 들어서면 교통호를 따라 오르게 된다. 교통호를 따라 십여분
오르면 이제부터 하늘이 좀 보이고 숨통 트일 만한 공간도 보인다.

[오르는길 교통호옆엔 철조망과 철주가....]

[510봉 오르는 길목에서 대광리쪽을....]

[510봉으로 전 헬기장으로 추정....]

[군사목적으로 쓰인 것 같은 벽돌로 만든 초소?....]

[자그마한 능선의 봉우리....]

[봉우리를 넘어서면 오래만에 큰 바위가....]

[이제 제법 커다란 암석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510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좌우로 살펴보면 탁 트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밑이 내려다 보인다.
그길로 약간의 암석과 바위들이 인사를 하는 암릉 길이 보인다. 이길을 가볍게 올라서면 이제 넓은 시야를
느끼게 해주는 미 8 군 표시가 있는 헬기장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을 지나 조금가면 건설부에서 표시한 삼각점도 보이고 또 다시 조금 올라가면 작은 헬기장이 있는데 이곳이 541봉이다. 같은 지역에 두 개의 헬기장이 있는 것도 이상하지만 두 개의 헬기장의 상태도 너무나 비교가 되는 그건 곳이다.

[큰헬기장의 모습....]

[건설부에서 표지해놓은 삼각점....]

[작은 헬기장(541봉)의 모습....]

헬기장에서 다시 내림길이 시작되고 조금 내려서면 작은 삼거리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도 대광리 아래 대광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이길을 건너 약 10정도 올라가면 자그마한 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이 505 봉인데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고 하늘색과 닮은 산들로 둘러 쌓인 답답함 속에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내려서면 아주 지리한 그런 길로 또 이어진다.
하늘도 안보이고 양쪽 옆도 안보이는 그런 산길을 30분 정도 지나가야 한다.

[고려산 신탄리쪽 능선이 장엄하게....]

[미끄럽고 답답한 길의 연속....]

[추가령 이라는 고개 임도 삼거리....]

[아래 대광골로 내려가는 임도....]

[잠시 오르면 괴석들이 보이고....]

[몇년이나 지나면서 쌓인 낙엽에 발이 푹푹 빠지고....]

추가령이라는 삼거리안부에서 우측도로들은 군부대로 가는 길이고 좌측도로는 아래 대광골로 내려가는 길로,
이길이 보통 대광리 역에서 윗대광골로 진입 아래대광로 임도로 들어와 이곳으로 오르는 코스가 일반적 이란다. 삼거리 안부를 지나 아래 대광골 쪽 우측을 보면 군인들이 페타이어로 만든 계단이 보인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발이 푹푹 빠지는 낙엽 길이 반겨준다. 아마도 겨울산행 때엔 고생을 많이 할 것 같은 그런 길이다.
그러나 의외로 이제부터는 시야가 좋아지며 능선타는 맛을 느끼게 된다.

[좌측 능선아래로 삐끔히 보이는 대광리....]

[앞에는 드디어 주라이봉이 모습을 나타내고....]

[흑염소가 연실 소리를 지르며 쫓아오기를 얼마....]

[오래만에 좌우가 타악트인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 치고는 무척이나 넓어보이는 ....]

[고대산 능선뒤로 금학산도 보이고....]

추가령 삼거리에서 올라오기 시작한지 약 30여분 만에 커다란 헬기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휴식도 취하지만 좌우로 펼쳐지는 능선들의 모습에 일행들은 입이 벌어질 따름이다.
이곳에서 여정을 풀 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너무도 따가운 햇볕에 밀려 그늘을 찾아 발길을 옮겨야 했다.
조금 올라 평평하고 넓은 아주 귀한 땅에 자리를 잡으니 벌써 산양이 미리 와 있어 놀라움을 준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조금 늦은 점심식사를 만끽하고 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주라이봉을 향한다.

[멀리 지장봉도 보이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주라이봉 암석과 소나무가....]

[돌아 오라온 능선들이 한눈에 다 보이고....]

[금방 올라온 541봉도 소나무 사이로....]

[졸린 고추잠자리가 움직일줄 모르고....]

식사를 마친 후 10여분 오르니 주라이등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은 바위도 바위지만 바위사이에 살고 있는 소나무의 모양이 일품이라 들어왔다.
정말 분재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소나무들이 얼마나 정감이 가는지 넋을 잃고 쳐다볼 지경이다.
이곳에서 주라이봉이라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져 느낌이 이곳이 정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산악회 분들이 묶어놓고 간 리본을 보고 알 수가 있었다.

정상에서의 멋진 조망과 시원함을 만끽하고 내려서려는 순간 한 바퀴 둘러봐도 하산길이 보이질 않는다.
배낭을 가벼운 것으로 메고 나오느라 나침반을 빼놓고 왔기에 해의 그림자를 보고 대강 북동 쪽을 어림잡아
보고 있는데 일행 중 간이 나침반을 가지고 있어 대략의 방향을 잡을 수가 있었다.
내려가는 길은 의외로 경사도가 있는 수직벽이다. 조심조심 내려서며 넘어지기를 몇 번, 정말 위험한 곳이다.
이곳의 나무들은 전부 썩은 나무들이 많아 절대 잡으면 안된다. 그리고 돌도 밑이 텅 빈곳이 많아 위험하다.

[정상엔 멋진 분재같은 소나무들이 부지기수로....]

[절벽위 소나무밑에서 한번....]

[정상봉 암석위에서....]

[원근감이 놀랍게 비교되는 ....]

[네모로 파진 돌 사이로 빛은 비추이고....]

[정상을 알리는 표지는 오직 산악회 리본들뿐....]

[주라이봉 밑 하산길은 위험천만 한....]

주라이등 직벽을 내려서면 작은 사거리길이 나온다.
우측은 군부대길, 앞 쪽으로는 길이 형성 되 있지를 않고 좌측길을 가보면 입구에 리본을 볼 수 있다.
리본엔 고대산 가는 길이라 표시를 해놓은 글씨도 보인다. 이곳으로 능선밑 등산로로 지루할 만큼 걷는다.
이곳에서부터 능선을 몇 개 넘었는지? 아니면 얼마를 걸어간 것인지 생각이 안날 정도로 그렇게 걷기만 한다.
다행이 약 30여분만에 삼거리 안부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이 내산리 삼거리인 것이다.

[주라이봉과 541봉이 나란히 보이고....]

[주라이봉넘어 30여분만에 내려선 내산리 고개 안부....]

[내산리길을 뚫은 기념으로 세운 기념석....]

주라이등 내림길 에서부터 정말 지루하고 힘든 그런 길로 30여분을 와서 만나는 길엔 기념비도 있고 작은 꽃들도 많이 피어있는 그런 안부인데 아래 대광리로 내려가는 길도 안보이고, 리본도 안보여 그만 이곳에서부터 길을 잃고 만 것이 된다. 이곳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폐쇄된 대광 유황온천앞을 지나 아래 대광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그만 길을 못찾고 앞 능선을 또 오르기 시작한 비극이 벌어진 것이다. 이곳 내산 3 거리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보병제 5사단과 미8군 제 2 공병단이 정성을 모아 81번 전술도로를 개통한다. 1991년 5월 24일"....

[이제 고대산밑 곤도라길....]

내산 3거리 안부에서 다시 능선에 올라 작은 능선을 또 하나 넘어 내려서니 똑같은 삼거리가 하나 나선다.
이곳엔 119 구급대에서 표시해놓은 현위치 번호판도 준비되어 있다. 차라리 전화나 해 물어볼 것을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실수를 한 곳이 바로 이 지점이다. 이지점에서 왼쪽으로 난 길은 없다.
정말 난감해진 것이다. 위로는 고대산까지 물건을 나를 수 있는 곤도라 철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지금까지
지쳐있는 몸으로 고려산까지 올라 신탄리로 간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

그래서 일행들과 합의하에 곤도라 철길밑으로 가면 차가 올라올 수 있는 길이니 그곳에서 어떻게 궁리를 하자는 그런 쪽으로 맞추고 레일을 따라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는데 이길도 경사도가 많아 정말 고생스러웠다.
얼마를 내려갔을까 이곳은 군사지역 이므로 통과할 수가 없으니 다시 산으로 올라가라는 팻말이 보인다.
얼마나 청천벼락 같은 소리인가?....이에 반해 밑엔 맑은 개울이 흐르고 있었다.
이구동성으로 산수갑산을 가더라도 우선 족탕이나 먼저 하며 생각을 해보자고 결론을 지었다.

[뒤로 고대산능선이 보이고....]

[포대앞 군사도로를 활주....]

족탕을 한 이후는 군사적인 일도 있고 그 쪽의 생각도 있고 하지만 다음 산행자들 에게는 적어도 또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짧막하게 요점만 적는 것으로 한다. 족탕을 마치고 군사지역을 통과하려 군부대로 들어었다. 마침 사격연습을 하는 도종이다. 지역 지휘관께 사정이야기를 하니 돌아온 길로 올라가란다. 사격을 하고 있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지휘관님 의 말씀에 눈앞이 깜깜해진다. 상부에 전화연락을 취한 후 사격이 끝나고 내부차량으로 위병소를 통과해 내려다 준다는 말이 그렇게도 고마울 수가 없었다. 이것이 첫 번째 행운이다.

사격이 끝난 후 부대 내부 차량으로 부대 정문까지 나올 수가 있었다. 정말 너무 고마운 지휘관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대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 기다리고 있는데, 한시간이 넘어야 버스가 온다고 한다. 이것도 걱정이다. 벌써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이라 대광리에 간다고 해도 기차가 없다고 한다. 이때 마침 연천으로 나가시는 봉고차를 얻어 타고 운 좋게 연천역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 이것이 두 번째 행운이다. 그리고 세 번째 행운인 것은 연천에 바로 내리자 마자 마지막 열차를 탈 수 있는 행운을 맞이하게 되었다. 비록 뛰아가 표를 사 승차를....

[봉고차로 연천역 가는길목에 ....]

[18시 20분출반 열차로 의정부를 향하여....]


연천에 도착해 차표를 구입한 후 바로 마지막 열차가 도착을 한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승차를 한후
바로 찍은 사진이다. 15초후에 출발을 해 한시간 10분 즉 오후 7시 32분에 의정부에 도착을 하였다.
너무도 굶주린 배에 눌려 그만 시내로 빠져 나와 식당을 찾아 민생고부터 해결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또 의정부에 도착해 열차를 타니 이열차도 인천가는 마지막 열차라고 승무원이 이야기한다.
너무도 아슬아슬 한 그런 산행의 날이다. 다행이 아무사고 없어 그것이 더욱 행운일지도.... -<끝>-




덧글

  • 서브 2006/09/21 02:01 #

    와아~~
    넘넘 멋지세요...
    오지산행이라고 하나요?..
    발밑의 낙엽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지만 않는다는 전제조건하에..
    가슴이 막 두근거리는 여행기였습니다..^^

    11시경부터 오후6시까지 정도면 산행거리가 만만치 않았던 모양이네요.
    아~
    떠나고 싶어라~~~
  • 도시애들 2006/09/21 11:53 #

    산길도 헤메고 뱀도 두마리, 산양도 한마리
    이렇게 정겨운 산행을 하긴 하였는데...
    그날 겨우 집에 돌아올수가...ㅋㅋㅋㅋ
  • 서브 2006/09/21 18:15 #

    읔..
    그럴 줄 알았어요..
    산양은 환영이지만, 뱀도 두마리??....
    에효..
    떠나고 싶어라를..생각좀 다시 해보자..로 정정합니다..--^
  • 도시애들 2006/09/21 21:28 #

    뱀은 가을뱀이 독이 있어 무서운데...
    앞에 나선넘은 다 새끼 뱀들이라
    그냥 선처를 해서 보내줬습니다..훈방...
    엄마나 아빠 데불고 오면 좋을터인데..
  • 서브 2006/09/22 11:07 #

    가을뱀이 더 무서운거에요??..
    아이구..엄마아빠까지 데불고 오라고 바라시니..ㅠ.ㅠ..
  • 선비 2006/09/21 09:15 #

    대광리 오랜만에 보는군요 제가 거기서 군생활을 했거든요 쐐때부대 ㅋㅋ 아무튼 건강하게
    다니시는거 보니 즐겁습니다.
  • 도시애들 2006/09/21 11:56 #

    길을 잘못들어 부대를 통과하느라
    죽을?을 쌋답니다....헤효..
    지난 산행 너무 즐거웠어요...감사...
  • 하나강산 2006/09/21 09:20 #

    주라이등.... 처음 들어보네요.. ^^
    그런데 요즘에는 산행만 하시는 듯.....
    그래도 부러워요...ㅋㅋ
  • 도시애들 2006/09/21 11:59 #

    처음으로 이렇게 멀이 나드리를...
    제가 허리때문에 장기간 차를 못타는 ...
    그래서 서울근교 산행만 열쉬미..ㅋㅋ
  • 마루 2006/09/21 10:42 #

    두넘과 싸우면서도...ㅎ
    잘 계시지요? 작년 이맘때 같은디요....
  • 도시애들 2006/09/21 12:00 #

    산...하문..
    마루인데...
    난 그져 산에가서
    라마스테만 찾고 있으니...
    목포의 칼치는 어쩌고 세발은 우쩐뎌...
    에효...추석이나 세고 봅세요...ㅎㅎ
  • 山足 2006/09/21 10:57 #

    [흑염소가 연실 소리를 지르며 쫓아오기를 얼마....]

    흑염소 어떻게 하셨어요...ㅋㅋㅋ
  • 도시애들 2006/09/21 12:03 #

    흑염소 같지는 않고 산양 같았는데..뿔이...
    뒤로 젖혀진것이...
    얼마간 따라오다가 안오더만...
    담배한가치 안줘서 그런감..ㅋㅋㅋ
  • 고리아이 2006/09/21 16:28 #

    전 지난 주 그 곳 한 부대에서
    수도 공사에 참여하였지요
  • 도시애들 2006/09/21 21:29 #

    부대 규모가 엄청나더만요...
    아마도 걸어 내려왔으면 두시간도 더
    걸렸을것 같아요..ㅋㅋㅋ
  • 절문오빠 2006/09/21 22:10 #

    한적한 코스의 산행이었군요.. ^^*
    붐비는 곳보다 좋다는 생각입니다. 읽으면서 다소 긴장감도 느끼게 되어 더욱~~ ㅋㅋ
  • 도시애들 2006/09/23 20:46 #

    정말 숲이 정글과 흡사한 그런곳이었읍니다.
    한적해 좋긴한데...길 잃음 군부대라는 점이...
    인적이 드문곳이니 안내판도 필요없겠고...에효...
    암튼 다녀온담엔 정말 멋진 곳 이었어요..ㅎㅎ
  • 이내 2006/09/22 17:50 #

    이맘때면 군복 상의 밖으로 꺼내 입고 마실 다니던 산기슭중 하나네요.
    가끔 작전도로 걷다가 작전 나온 5사단 아이들의 한탄인지 욕인지도 듣고.
    그럴때 꼭 한마디 던져줬다지요.
    "너네도 줄 잘 서지 그랬냐!!"
  • 도시애들 2006/09/23 20:52 #

    아...그러시군요...
    미리 신고라도 하고 갈껄..ㅋㅋ
    고생만 신나게 하고..ㅎㅎ
    그래도 정말 멋진...청청...
  • 고리아이 2006/09/22 20:21 #

    오늘은 철원군 일대 부대 공사에 참가
    당당한 일당을 벌었슴다
    따뜻한 추석을 맞이해야겠지요 ㅋㅋㅋ
    그런데, 자꾸 어디선가 딴지가 날라오네요
    친구가 갈매기살집을 개업했걸랑요 ㅎㅎ
  • 도시애들 2006/09/23 20:53 #

    그쪽에서 일을 하시는 모양이에요...
    암튼 청정지역에서 일을 하시니..
    돈벌고...건강지키고..ㅎㅎㅎ
    게다가 돼지고기까지..ㅋㅋㅋ
  • 라니 2006/09/24 22:47 #

    아슬아슬하게 잘 보구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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